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조장 혐의, 의협 비대위 간부 경찰 출석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의 박명하 조직위원장이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그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 출석한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숨길 것도 없다”
6일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숨길 것도 없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의해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與-의협 5개항 합의문 최종 서명
한 의장은 서명식 후 "오늘 새벽까지 우리 당과 대한의사협회, 또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에 합의서의 검토와 서로의 요구사항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균형점을 찾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의료계, 전공의 의견 반영 단일안 만장일치 도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서울 용산구 임시 의협회관에서 범의료계 4대악 저지 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를 열고 단일 협상안을 마련했다... 의협 "전공의 고발은 폭거… 9월 7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의협은 이날 발표한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결의문에서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10인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에 따른 경찰 고발 조치를 하고, 최근.. 의협, 정부와 "허심탄회한 대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은 24일 면담을 하고 조속한 진료현장 정상화를 목표로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 간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다만 의협은 오는 26일 예정한 파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 복귀
정세균 국무총리가 업무 중단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의 만남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데 이어 24일 대한의사협회(의협)과도 회동할 예정이어서 파업 사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의협 "파업 사태 대화로 풀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3일 오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 제안' 공문을 발송해 최근 의료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들, 오늘 무기한 파업 돌입
대전협은 21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엔 레지던트 3년차, 23일엔 레지던트 1~2년차가 파업을 시작한다... 대한의사협회 회원 69% “정부 코로나 대응 잘못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30일 의협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의사들의 39.1%(621명)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올바른 대응을 전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소 대응이 부족했다’고 답한 비율은 29.8%(473명)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중 68.9%.. “총체적 방역 실패…보건복지부 장관 경질하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24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 책임을 정부에 묻고, 질병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조치들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