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외교부 “소녀상 이전,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어”
    외교부는 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 소녀상 제막
    '위안부소녀상 수호' 백악관청원 곧 10만명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소녀상'을 수호하자는 백악관 온라인 청원운동에 8일만에 9만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서 진행중인 소녀상 수호 캠페인은 12일 오전 10시(미동부시간) 현재 서명자수가 8만9070명으로 목표치인 10만명에 1만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소녀상 수호운동은 지난달 11일 텍사..
  •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美위안부소녀상 '철거요구' 청원 10만명
    해외 최초로 건립된 미국의 위안부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청원운동과 관련, 백악관이 곧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서 진행중인 위안부소녀상 철거 요구에 대해 3일 현재 10만8531명이 지지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운동이 처음 시작된 것은 지난해 12월 11일로 한달안에 10만명이 지지서..
  •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 바라보는 길원옥 할머니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1085차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길원옥(왼쪽) 할머니가 소녀상을 바라보고 있다...
  • 소녀상 제막
    위안부 소녀상, 미국 글렌데일에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이 태평양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의 공공부지에 위안부 기림 시설 건립을 추진해온 가주한미포럼(대표 윤석원)은 30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시립 공원에서 소녀상을 제막했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똑같이 새로 만들었다. 다만 일본군..
  •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우리가 매춘부라고?' 위안부 할머니, '말뚝테러' 법적대응
    일본 극우단체 회원의 '말뚝테러'와 관련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 위안부 소녀상을 추군매춘부상(追軍売春婦像, 군대를 상대로 매춘을 했다는 뜻)라고 부르고 말뚝을 설치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47)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은 27일 "이용수 할머니와 국제평화인권센터, 대구시민모임 등과 함께 스즈키 노부유키에 대해 법적 대응..
  •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日 극우파,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
    극우파 일본인이 서울 한 복판에서 테러나 다름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위안부 소녀상에 말도 안 되는 글을 적은 말뚝을 세운 것이다. 일본 극우단체 회원인 스즈키 노부유키(47) 등 2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 대사관앞 평화비 옆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타캐시마(다케시마·竹島, 독도를 지칭하는 일본의 자기식 표현)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묶고 이를 촬영해 유투브 등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