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이 대표가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에 대해 낸 법관 기피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본안 심리 없이 소송을 종료하는 법적 결정을 의미한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항소심서 징역 7년 8개월 선고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과 수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문주형)는 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이재명 측 법관기피 신청, 법원 정식 심리로 넘어가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관 기피 신청이 정식 심리 대상이 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17일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대표 측의 법관 기피 신청에 대해 간이기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정식 심리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 뇌물 공여 혐의 1심서 징역형
최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김 전 회장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뇌물공여·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다만 추가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재판에 성실히 임한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검찰, 이재명 대표 불구속기소…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번 기소는 지난해 9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19년 1~4월 경기도지사 시절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인 김성태 씨로 하여금 경기도가 약속한 대북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적용했다... 이화영 입장 번복 "쌍방울에 도지사 방북 요청... 이재명에 보고도"
1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조사하면서 "쌍방울에게 (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 "쌍방울, 전환사채 자금세탁 의심 정황...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가능성"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면서도 불기소 결정문에 "변호사비가 쌍방울 등으로부터 대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등 기업 중국 투자 확대에 중국어학원 수강생도 급증
삼성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중국에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생들 사이에 중국어가 인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