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주일 설교를 위한 좋은 예화 소개
    오는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다. 해마다 추수감사주일이 되면 설교자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이번 감사절 설교는 어떤 본문을 가지고 어떤 감동적인 예화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무엇보다 한 교회에서 수년이나 수십 년 설교하는 이들은 새로운 예화를 찾느라 시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 이지선
    지선아 고마워!
    개그우먼 박지선이 세상을 등지고 나자 생전 그녀의 진솔한 어록과 선행이 재조명 되면서 사흘째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은 죽고 난 이후라야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 법이다. 사실 본인이 아픈 몸인데도 남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점에서 그녀의 죽음은 더 슬프게 다가온다...
  • 박지선 씨
    개그우먼 박지선 모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월요일인 오늘(2일)은 오전 12시부터 밤 10시 10분까지 강의를 하는 날이다. 강의를 마치고 비로소 핸드폰을 들고 페이스북이나 카톡이나 인터넷 뉴스를 뒤져본다. 그런데 또 안타까운 소식이 올라왔다. ‘개그맨 박지선, 모친과 함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충격적이었다. 평소 아주 좋아하고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았지만, 참 선하고 성실하게 보이던 개그우먼이었다. 천하보다 소중한 한 영혼이 모..
  • 이동원 목사
    이동원 목사님의 ‘10가지 감사’를 접하면서
    인생은 고난과 아픔의 연속인 삶이다. 그 고뇌와 고통이 힘들어 살기 어렵다면 공동묘지로 가면 된다. 시험에 낙방하여 슬프고, 파산해서 슬프고, 사랑하는 이로부터 실연당하여 슬프고... 원치 않는 슬픔이 계속 찾아오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그 중 최고의 아픔과 슬픔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사랑하는 젊은 자식을 먼저 보내는 것이 견딜 수 없는 가장 큰 아픔이 아닐까 생각한다...
  • 나훈아 테스형
    “훈아형, ‘테스형’ 말고 ‘예수형’에게 물어보오!”
    지난 추석 연휴 ‘대한민국 어게인’이라는 제하의 나훈아 콘서트가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나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콘서트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함을 보여주었다. 거대한 스케일에 깨알 같은 디테일을 채우는 게 나훈아 공연의 핵심이었다. 직접 북을 치며 ‘잡초’를 부르는 무대나 와이어를 타고 공중에 매달리는 퍼포먼스까지 모두 나훈아씨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한다...
  • 낙태
    말도 안 되는 반인륜적 시도를 막아라!
    세상이 정말 너무 이상하게 돌아간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거꾸로 돌아가는 듯하다. 마치 딴 나라에 사는 것 같은 요즘이다. 신앙이 있든 없든, 상식 밖으로만 돌아가는 이 나라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아래의 기사 내용을 보면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다. 미국에서 벌금을 매기는데, 부화되기 전인 바다거북을 죽이면 벌금 1억 2천만 원에다 징역 1년이란다...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인이 차별화 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2019년 남북통일문제를 놓고 학자들이 발표하는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 ‘분쟁해결’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런 예를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어떤 사람이 세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유산 분배의 뜻을 남기고 죽었다. 맏아들은 유산의 2분의 1을, 둘째 아들은 3분의 1을, 막내 아들은 9분의 1을 가지라는 것이었다. 그 아버지가 남긴 재산이란 소 열일곱 마리였다...
  • 신성욱 교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009년, 미국 캔자스주 고등학교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흔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 여자 3,200미터 릴레이에서 우승한 팀이 실격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더 이례적이었다. 이 실격판정으로 인해서 우승을 하게 된 팀이 바로 돌아서서 자신들의 메달을 실격판정을 받은 팀에게 주었던 것이다...
  • 신성욱 교수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이유와 도전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니체의 저서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 하나 때문이었다.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란 말이다. 읽긴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솔직히 이해가 어려웠다. 특히 “신은 죽었다”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신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되면서..
  • 신성욱 교수
    ‘천장에서 뱀이…’ 안타까운 목사님의 사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는 신성욱 교수입니다. 오늘 저는 이 공간을 빌어 사랑하는 친구 목사님의 최근 어려운 형편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기도요청과 함께 후원의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경북 예천군에 있는 오지 마을에서 “예천 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재원으로,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후 여러 교회에서 청빙도 있었지만 개척의 사명을 ..
  • 신성욱 교수
    감사를 자아내는 ‘비교의식’
    “남은 동전 좀 주세요!” 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소년이 한 여인에게 손을 뻗다가 뜻밖에도 눈물을 쏟으며 기도한 얘기가 화제가 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InspireMore)는 케냐 나이로비 시에 사는 빈민 소년 존 쑤오(John Thuo)가 구걸을 하다 누군가를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고아나 다름없는 어린 소년 존은 매일 길에서 행인들에게 구걸해 얻은 돈으로 작은 빵 조각..
  • 신성욱 교수
    유대인, 천재성의 비결 ‘제3의 방침’
    유대인의 탁월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어떻게 유대인은 지구상의 수많은 권력과 조직을 뒤흔들며 인류사에 남을 큰 공헌까지 하게 된 걸까? 태어날 때부터 다른 민족보다 머리가 우수한 천재들이기 때문일까? 세계 최고의 I.Q를 가진 민족 1위는 홍콩(107)이고, 2위가 대한민국(10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