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기도하는 한 사람의 위력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누가 한 말일까? 청교도의 창시자인 존 낙스(John Knox)가 한 유명한 말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피의 여왕’ 메리와 투쟁하며 개혁신학의 자유를 실제로 쟁취해낸 사람이다. 그가 죽음도 불사하며 오롯이 개혁을 향한 믿음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기도였다. 그가 칼뱅과 함께 제네바에 있을 때 스코틀랜드..
  • 신성욱 교수
    망각이 가져다준 놀라운 선물
    성경 속 위인들 가운데서 가장 억울해 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누구라 생각하는가? 앙케이트 조사를 하면 랭킹 1위로 선정될 가능성이 많은 인물이 요셉이다. 사실 요셉만큼 억울한 일을 연거푸 당한 이도 드물다. 아버지의 일방적인 편애를 받다가 이복형들로부터 미움을 샀다. 하나님이 꾸게 하신 꿈을 내뱉았다가 거듭 이복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또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도시락을 갖다 주었다가 애..
  • 신성욱 교수
    성경 단상
    약하고 죄 많은 인간에게 최고의 영양제가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성경은 그것을 먹고 섭취하는 자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 하고, 매일매일 성장하고 열매 맺게 하는 생명의 양식이다. 이토록 소중한 성경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는 늘 의문시 되고 있다. 성경이 ‘지상 최대의 보고’이며 ‘인류 최고의 베스트 & 스테디셀러’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 신성욱 교수
    우리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하는가?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을 찾으려면 무덤을 가야 할 것이다. 죽은 사람에겐 염려와 근심 등이 있을 수가 없다. 산 사람에겐 그러한 것들이 없을 수 없단 말이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불청객이자 평생고객인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속 시원한 비책은 없을까?..
  • 신성욱 교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죽음’이라는 단어가 퍼뜩 떠오를 것이다. 마크와 재클린 펠드먼(Marc and Jacqueline Feldman) 부부는 『소설보다 이상한 사람』(Stranger Than Fiction)이란 책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려움과 관련하여 질문한 결과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예상 순위 1위인 죽음은 기껏해야 6위 밖에 되질 않는다. 1위는 ..
  • 신성욱 교수
    우리가 어디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오병이어 기적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과 교훈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처음 이르신 말씀을 기억하는가?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요 6:5b). 사실 주님이 내신 시험 문제 속에 정답에 대한 힌트가 숨어 있음을 그들은 처음부터 눈치 챘어야 하는데, 그들은 그러질 못했다...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의 향기
    어느 추운 날, 두 친구가 술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해서 막 가게로 들어서려는데, 술집 입구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가왔다. “신사 양반, 꽃 좀 사줘요.” “이렇게 추운데 왜 꽃을 팔고 계세요?” “우리 손녀가 아픈데 약값이 없어서 그래요. 꽃을 팔아야만 손녀딸의 약을 살 수 있다오.”..
  • 신성욱 교수
    신앙부재 or 신뢰부재?
    ‘하나님에 대한 지식’보다 더 소중한 것이 또 있으랴!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선 귀가 따갑도록 많이 들어왔다. 그분의 인격, 성품, 능력, 가르침 등에 대해서 우리는 꽤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에 대해선 대부분이 잘 모르고 있다. 실제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성경 마태복음 기도
    삼대지 설교 유감
    ‘삼대지’(three-point) 설교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왜 그랬을까?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본문에 충실하지 못한 설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그렇다. 주일날 설교자가 정하는 본문마다 세 가지의 대지가 항상 들어있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 신성욱 교수
    철군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미국의 아프간 철군 결정에 따라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군이 자신의 나라를 지키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다면 미군이 1년 또는 5년 더 주둔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철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신성욱 교수
    갈등… 칡나무와 등나무가 주는 교훈
    환상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약 40분간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깨달은 자연의 진리가 참 신비로웠다. 성경 속에만 진리가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숲과 나무, 풀 등 대자연 속에 하나님의 신비와 조화가 많이 숨어있음을 절감했다. 그 중 ‘갈등’이란 한자어와 관련한 이야기가 가장 뇌리에 남아 몇 자 적어본다. 자연 속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인생의 진리가 다 들어있었다...
  • 신성욱 교수
    설교하는 바다
    충남 서산이 고향인 이생진은 뜻밖에도 ‘섬 시인’으로 통한다. 어려서부터 섬을 좋아해 1000곳이 넘는 섬을 찾아다녔다는데, 특히 제주섬을 좋아하고 자주 노래 불렀다 한다. 그 가운데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성산포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고, 4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제주 성산일출봉 가까이 위치한 해변가 윗길에는 19편이나 되는 그의 시가 시비가 새겨진 ‘시인 이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