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역사학회(정병준 회장)가 5일 제43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이형식 교수(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가 ‘조선통 세키야 데이자부로(関屋貞三郎)와 조선통치: 선교사, 신사참배 문제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승태 목사(생명평화교회)가 논찬했다. 이형식 교수는 “일본YMCA 총주사 사이토 소이치(斉藤惣一)는 생전의 세키야에 대해 조선인들과 교류가 많았고.. 부산·경남·함경북도, ‘신사참배 거부’와 ‘3·1운동’ 중심지로 확인
한일문화연구소(소장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최근 일본 선교 지역과 호주 선교사들의 선교 지도를 분석한 결과, 신사 참배를 거부하고 3·1운동이 가장 강하게 일어난 지역이 부산, 경상남도, 함경북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교 초기 선교사들, 복음화·지도자 양성 힘써”
‘에큐메니칼 선교 연구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성공이 아닌 섬김’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에큐메니칼 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큐매니칼 선교 연구회’는 미국장로교(PCUSA), 연합감리교회(UMC), 호주연합교회(UCA), 미국연합그리스도의교회(UCC) 교단이 대한민국에 파송한 목회자들이 결성한 단체다...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이유는…”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171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기도회’가 31일 오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의 인도와 기도, ‘주가 일하시네’ 찬양, 김형민 목사(달라스)의 설교,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말씀과 기도로 ‘자기 두루마기’ 빠는 자들 되자”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는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나온다. 이는 회개와 말씀대로 사는 자로 볼 수 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주님의 의의 옷을 입는다. 대신 나의 죄의 옷은 주님이 가져가신다. 그런데 주님의 의의 옷을 입었는데도 내가 생각이나 말, 행동으로 죄를 짓게 된다. 이에 성경은 두루마기를 빨라고 명령한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예루살렘 성으로.. 한상동과 고신의 정체성 그리고 고신교회의 5가지 과제
미래교회포럼(대표 오병욱)이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소재 대구샘물교회(소재운 목사)에서 ‘고신70주년과 고신 신학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 미래교회포럼 1차 대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신철 교수(청주등대교회)가 ‘한상동과 고신의 정체성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첫 발제했다... “신사참배 회개 미흡…절실히 회개할 때 복음통일 주실 것”
기드온동족선교회가 ‘제9차 글로벌 복음통일 줌 연합 기도회’를 28일 줌(ZOOM)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날 오창희 목사(서울흰돌교회 담임)는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편 1-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게 하나님의 법칙이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면 안 되고 행동으로 .. “일제 말 성결교회의 재림교리, 총독부와 직접 부딪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가 6일 오전 9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의 사중복음의 역사’라는 주제로 제10회 한일성결교회 공동역사연구 포럼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는 ‘일제 말 광주지방법원 소송기록에 나타난 총독부의 한국성결교회의 탄압’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1924년 강경공립보통학교 신사참배 거부사건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김승태 소장)가 9일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89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규무 교수(광주대)는 ‘1924년 강경공립보통학교 신사참배 거부사건에 대한 재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사참배, 내가 할 수 없기에 학생들에게도…”
국가보훈처가 2월의 독립운동가로, 3.1운동을 지원하고 평양 숭실학교 교장으로 학생들에 대한 신사참배 요구를 거부했던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1873.12.15~1941.12.04) 선교사를 선정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맥큔 목사는 1905년 9월 미북장로회 교육선교사로 내한했다. 이후 평양선교지부에 배치된 그는 숭실학교(崇實學校)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교회여 신사참배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가자"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가 28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사거리 앞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정성진 거룩한 빛 광성교회 담임목사,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윤보환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대.. "거룩한 교회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기도회로"
취지설명에 나선 대회장 윤보환 감독은 “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는 일제 강점기, 민족의 고난 중에 일제의 총칼에 굴복하여 신사참배를 한 죄와, 교회의 분열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과오를 통렬히 회개하고, 미스바광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갔던 것처럼 그 어떤 우상에도 굴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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