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제20대 총선 '선거구' 16곳 신설·9곳 통합
    오는 4월 제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가 16곳 신설되고 9곳은 통합된다. 강원도에서는 5개군을 통합한 수퍼 지역구가 탄생했다. 총선을 25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인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획정안에 따르면 선거구간 평균인구는 20만3562명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순천시로 27만8992명이다. 인구가 가장..
  •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새누리 김무성 대표
    與野, 20대 총선 '지역구 253석' 확정…26일 본회의 처리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지역구를 253석으로 하기로 23일 전격 합의했다. 선거일을 50일 남긴 시점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지역구 가운데서는 경기(60석)가 8석 늘고 경북(13석)이 2석 줄어들어 의석..
  • 추경예산안 130인 찬성으로 본회의 통과
    선관위 획정위 "246석 기준으로 선거구 마련"…5일까지 제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 기준으로 제20대 총선 지역 선거구를 획정키로 했다. 획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참석위원 전원 합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관용 언론팀장이 전했다...
  • 선거구
    여야, '선거구 획정' 또 합의시한 넘긴다
    여야가 20일까지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합의했지만 또 미뤄지게 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당초 이날까지 선거구획정안 관련 지침을 마련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일정이 다음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정개특위는 오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이 여야가 이날까지 선거구획정 기..
  • 선거구
    획정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또 합의 실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9일 지역구 수 단일안 도출을 비롯한 선거구획정안 합의에 또다시 실패했다. 이에따라 내년 4·13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은 국회 제출 법정시한(10월 13일) 준수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획정위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이날 새벽 1시 20분까지 '마라톤 회의'를 열고 지역선거구 숫자와 권역별 의석수 배분, 인구 상·하한선 ..
  • 선거구
    선거구획정위, 지역구수·농어촌배려방안 논의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오후 6시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대 총선의 지역선거구 숫자와 권역별 배분 문제를 재논의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농어촌 지역구의 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방침이다. 획정위는 지역구 수를 246석으로 현행유지키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가운데 인구하한선·인구상한선의 산정 기준을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 선거구
    선거구획정위, 내년 총선 지역구 의석수 결정 '불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대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4·13 총선에 적용될 지역구 숫자에 대한 논의를 벌였으나 단일안 도출에 실패했다. 다만 획정위는 내부적으로 지역구 수 범위 244∼249개의 6개안 중에서는 246개로 '현행 유지'하는 안에 사실상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선거구
    획정위 "20대 총선 지역구 244~249개 범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총선거의 지역 선거구수를 244~249개의 범위 내에서 획정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 지역구 의원수인 246석과 비슷한 수준으로, 획정위는 추가 논의를 거쳐 다음달 13일까지 최적안을 채택,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선거구획정위는 18~19일 양일간 서울 관악구 선거구획정위 위원회의실에서 지역 선거구 수 결정과 획정 기준 마련을 위..
  • 헌재 결정에 의원들 긴장 고조…'조정' 62곳 의원 누구?
    헌법재판소가 30일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를 획정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하고 선거구별 인구 편차를 현행 3대1에서 2대1 이하로 조정할 것을 제시하면서 이 결정의 영향권에 들어간 선거구와 해당의원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246곳의 선거구 가운데 인구상한 초과 선거구는 37곳이고 인구하한 미달 선거구는 25곳이다. 따라서 62곳의 선거구가 이번..
  • 헌재결정에 따른 인구기준 불부합 선거구 '37곳'
    헌법재판소가 30일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를 획정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하고 선거구별 인구 편차를 현행 3대1에서 2대1 이하로 바꾸라며 입법 기준을 제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헌재결정 2대1에 따른 인구기준 불부합 선거구는 37곳에 달한다. ..
  • 새정치연합 "선거제도 재검토 필요…정개특위 구성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획정 헌법 불일치 결정에 대해 "국회의원 선거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다만 인구비례에 따른 표의 등가성뿐 아니라 농어촌의 지역 대표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 與 "헌재 결정 존중…선거구 재획정 혼란 걱정"
    새누리당은 30일 헌법재판소의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규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에 대해 존중하면서도 선거구 재획정에 따른 혼란을 우려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헌재의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선거구 재획정으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까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