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양공사 통합 물꼬 트이나
    서울시가 오는 10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 도시철도공사의 통합방법 등 혁신 방안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만간 이와 관련된 작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와 지하철 양 공사는 그동안 통합에 대해 논의 중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통합방법 및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오는 10일 지하철 양 공사 ..
  • 찌그러진 열차
    서울시 "지하철 노후차량 2022년까지 교체"
    서울시가 지하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2년까지 8천억원을 들여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1∼9호선 관제센터를 하나로 통합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제2의 추돌사고를 차단하기위해 서울메트로 소속 노후 전동차들을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교체할 계획이다. ..
  • 서울지하철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의 원동력은 '신뢰'
    퇴직금 삭감의 경우, 개인별로 최대 수 천만원의 손해가 예상된데다 정년연장이 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도 퇴사해야할 조합원이 적지 않았다. 승진적체 문제는 근 10여년 동안 노사간 이견이 계속된 '동맥경화'와 같았다. 파업대오도 정연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합원 8065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 찬반 투표 결과 87.2%의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
  • 서울지하철
    서울지하철노조 파업계획 철회…정상 운행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파업 계획을 철회해 서울메트로 1~4호선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지하철노조는 17일 사측과 릴레이 협상을 한 결과 오후 11시20분께 협상을 타결, 18일 오전 9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 했다. 서울메트로 노사는 2013년도 임금은 2012년 총 인건비 대비 2.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정년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1955년생은..
  • 지하철노조
    서울지하철노조도 18일부터 파업 결정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투입하기로 한 임시열차 증편에 에 대해서는 거부방침을 분명히 했다. 9일 서울지하철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합원 8065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87.2%가 찬성, 파업을 결정했다...
  • 서울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70세로 상향 추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가 노인 무임승차를 소득별로 차등하고 무임수송 연령 70세 상향을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서울시와 시 산하 양 공사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달 30일 도시철도운영기관 운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 지하철
    서울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70세로 올리나?
    서울 지하철과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이 70세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는 지난 달 열린 도시철도운영기관 운영회의에서 현재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괄 제공하는 무임승차 혜택을 70세로 높히고, 소득에 따라 차증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양 공사는 또 수익자 일부 부담제를 도입해 100% 전액 지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