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日, 北탄도미사일 3발 발사 확인
    18일 오전, 북한은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후 40분 뒤 같은 위치에서 추가로 1발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발사된 3발의 미사일은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되어 약 350km를 비행하고 최고고도 약 50km에 도달한 뒤, 일본의 EEZ 외곽으로 추정되는 동해 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北 선거 개입 도발 경고… 국가 총력 대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 총선을 겨냥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예고하고 있음을 밝히며, 접경지 도발, 무인기 침투, 가짜 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 그리고 후방 교란 등 다방면에서의 위협에 대비한 국가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법안 심사 의결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세 "北, 한미정상회담 계기 고강도 도발 가능성"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직장교육'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견고한 원칙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나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올바른 남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 북한 미사일 발사
    北, 스커트 계열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6분동안 약 450km 비행
    북한이 29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올들어서만 벌써 9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참은 "이날 오전 5시 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방향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스커드 계열 추정)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50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련상황이 즉시 보고됐으며, 오전7시30..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무회의
    黃권한대행 "北, 한미연합훈련 빌미로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한·미간 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 등 도발의지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 훈련
    '北 초강경조치' 위협에 軍 "도발시 단호히 응징"
    우리 군은 2일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주저 없이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총참모부가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초강경 대응조치'를 운운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黃권한대행 "北 도발·위협 단호히 응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무도한 북한 정권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한미연합의 억제·방어능력을 배가해 북한 스스로 핵무기가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전략적 도발' 가능성"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외교부·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한·미 양국 지도자들 간 협의와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한·미 연합의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이 있는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제임스 매티스 ..
  • 통일부 로고
    정부, 北 '朴대통령 막말' 비방에 "강력 경고"
    우리 정부가 북한이 온갖 저급한 언사를 동원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고, 물리적 위협 발언까지 한 데 대해 강력히 경고하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8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저급한 표현으로 우리 국가 원수를 비방하면서, 핵 미사일 추가 개발을 공언하고 물리적 위협까지 해 온 데 대해 강..
  • 북한 김정은 참관 속 ‘남한 상륙훈련’ 첫 공개
    北 김정은 지휘 ‘남한 상륙훈련’ 첫 공개
    서울을 비롯한 '남한 해방작전'을 거론하며 위협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남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상륙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김정은이 직접 훈련을 지휘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상륙 및 반(反) 상륙방어(상륙 저지) 연습을 지도하며 감시소에서 (리명수) 총참모장으로부터 연습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연습개시명령을 내렸다고 북한 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