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국의 대북 독자제재를 비난한 가운데 영국 정부는 앞으로도 증거에 기반해 인권 유린 희생자를 위해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고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北 인구, 지속적 증가세 유지 못할 것”
북한 인구가 향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한 미국 인구통계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고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법원, 北과 김정은에 국군포로 배상 판결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국군포로 2명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한모 씨와..... 北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국경봉쇄 장기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있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언제까지 국경봉쇄를 계속해야하는지 예상할 수 없는 점이라고 7일 아사히 신문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北외무성 “美와 마주앉지 않아… 南 중재자 자처 가관”
북한은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7일 "다시 한 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며 북미정상회담 거부 입장을 재차 밝혔다... UN대북제재위 “인도적 지원에 면제 여부 곧 결정”
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안보리 대북제재위를 이끄는 유엔 주재 독일 대표부는 최근 회의에서 유엔의 제재는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적 악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 “영국의 北 수용소 등 인권 관련 제재 환영”
미국은 6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북한 강제노동수용소 관련 기관을 포함, 인권 유린을 자행한 개인과 기관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내린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 매거진 더힐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영국 정부가 ‘2018 제재 및 자금세탁 방지법’에 따라 국제 인권 제재 체제를 확립했다”며 “미국은 인권 촉진 및 보호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국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英, 北 정치범수용소 관할 기관 독자 제재
영국이 북한에서 정치범 수용소를 관할하는 기관 두 곳을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은 ‘브렉시트’, 즉 유럽연합(EU) 탈퇴 후 최초로 인권 유린 혐의가 있는 해외 국적자와 기관들에 대한 독자제재에 나선 것이다... 北최선희 "북미회담설에 아연…미국과 마주 앉지 않을 것"
최 부상은 4일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美, 대북정책서 안보·인권 함께 다뤄야”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안보와 인권 문제를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대북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에 제언했다고 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北 기독교인 7만 명 추산... ‘그루터기’처럼 남아”
최근 출간된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역사를 다룬 책 ‘그루터기’의 저자인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북한에 7만여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며 박해 속에서 신앙을 지켜가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 “北 주민 255명 코로나19 관련 격리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북한 주민 255명이 코로나 19 관련 격리 중이며, 확진자는 여전히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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