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유엔 고문방지협약 발효일을 기념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을 맞아 북한을 비롯해 여전히 자국민을 상대로 고문을 자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실태를 지적했다고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코로나 속, 北 주민들 건설에 강제동원”
북한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태지만 북한 주민들과 군인들이 건설에 강제 동원되고 있고 이 중 부상자들도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북한내륙선교회(North Korea Inland Mission, NIM) 임현석 목사가 26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강도 만난 北 동포, 교회가 이웃 되자”
‘6.25 전쟁 70주년, 한국교회 구국기도대성회’가 25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봉본부)가 특강을 통해 한국교회가 북한 동포의 해방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역설했다... "정부의 존재 이유, 인권 짓밟기 위해서가 아니다"
폼페오 장관은 정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이지 짓밟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하고, "미국은 자국민을 인신매매와 같은 탄압 하에 놓는 정책이 있거나 행태를 보이는 어떤 정부라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북전단' 압수수색…박상학 "난 계속하겠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먼저 돌입했다. 이 단체 박정오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큰샘 사무실과 차량이 대상으로 기재됐다고 한다. 경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변, 6·25 납북피해자 대리해 北상대로 손배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이 6·25 전쟁 납북 피해자를 대리해 25일 오전 10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北, 대남 강경 행동 의지 보였다가 갑자기 입장 바꾼 이유는?
총참모부가 지난 17일 밝힌 ▲금강산·개성공단 군부대 전개 ▲비무장지대 철수 민경초소(GP) 재진출 ▲1호 전투근무체계 격상 및 접경지역 훈련 재개 ▲대남 삐라(전단) 살포 지역 개방 및 군사적 보장 계획 실행을 승인하지 않은 것이다...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23일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전했다... WFP “북한과 인도지원 논의 중”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지도부와 인도지원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과 관련해, 북한 지도부 및 자금 공여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과 논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北신문 "대남삐라 1200만장 인쇄…응징보복 시각 다가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보복열기'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대적삐라 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美상원, ‘웜비어 3주기 추모 결의안’ 채택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망 3주기를 추모하는 결의안은 18일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결의안은 웜비어의 기일인 6월 19일을 하루 앞두고 속성 절차를 통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바로 본회의로 회부돼 상정 이틀 만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美트럼프, 대북 경제제재 1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기존의 제재 행정명령을 1년 연장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북한이 추구하는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의 안보, 외교, 경제에 특별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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