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
    '캐디 성추행' 박희태 건대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골프장 여성캐디를 성추행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다시 위촉되면서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일 건국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1일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용했다...
  •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피해여성과 '합의' 했지만...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이 피해 여성과 합의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A(23·여)씨가 "(박 전 의장과) 원만히 합의했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의 과정에서 금전적 보상이 이뤄졌는지 여부는..
  • 박희태
    경찰, 성추행 박희태에 16일 출석요구서 발송
    경찰이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16일 발송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박 전 의장에게 등기우편으로 16일 출석요구서를 발부하고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로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박희태
    경찰,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의장 이번주 소환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피해 캐디와 골프장 관계자 등 주변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박 전 의장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검찰, 박희태·김효재 '불구속' 기소
    검찰이 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2008년 전대 당시 후보였던 박희태(74) 국회의장과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1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 박희태 의장, 방문조사
    檢, 박희태 방문조사…돈봉투 지시 부인한 듯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9일 박희태(74) 국회의장에 대한 방문조사에서 돈 봉투 살포 지시 및 보고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정국 파장 '일파만파'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아 온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검찰수사와 관련해 중도에 물러나면서 정국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
  •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전대 돈봉투 의혹 책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본투 의혹헤 휩싸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의장직을 전격 사퇴한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박 의장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박희태, "돈 봉투 살포, 모르는 일"…"수사결과 따라 책임 질 것"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 봉투 살포의혹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 의장은 입국장에서 이같이 부인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 검찰, 휴일에도 '윗선' 파악에 주력
    검찰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휴일인 15일에서도 이른바 '윗선' 파악을 위한 이메일 분석, 계좌추적 등 증거확보에 주력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날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된 안병용(54)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대비, 신문사항을 정리했다...
  • 금품살포 리스트 확보…캠프인사 줄소환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공안1부장)은 12일 당시 박희태 후보측 안병용(54) 당협위원장이 돈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당협 간부들의 명단을 확보, 구체적인 금품살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돈봉투 의혹' 박희태 前 비서 자진 출두…檢수사 급물살
    하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모(41)씨의 심변을 검찰이 확보함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고 씨가 자진 출석하는 형식으로 11일 오전 11시께부터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이에 앞서 검찰은 오전8시부터 경기도 일산의 고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