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과 피터 샌즈 SC그룹 회장
    위안화 직거래..朴대통령, SC그룹 회장과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피터 샌즈회장을 접견하고 금융협력에 관한 논의에 나섰다. 특히 박 대통령은 "SOC(사회간접자본) 같은 대규모 투자에서는 기술력이나 건설 능력이 중요하겠지만 요즘은 특히 대규모 자금지원을 유리한 조건으로 조달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며 영국금융기관과 한국 금융기관간의 협력 필요성을 나타냈다...
  • 삼겹살 먹는 박 대통령
    박 대통령, 세월호 이후 첫 민생행보 돌입
    박 대통령은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을 방문, 삼겹살 특화거리 등을 둘러본 뒤 상인들과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올해 처음이며 부산 부전시장 방문 이후 9개월여만이다. 박 대통령은 임기 중 전통시장을 6번 찾았다.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점검하고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하는 대통령
    인사청문회 개선 주장하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와 현행 인사청문회를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며 "유능한 공직후보자를 상시 발굴해 인재풀을 만들고 평가검증 자료를 평소에 미리 관리해 필요한 자리에 꼭 필요한 인재를 찾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회생 정총리의 퇴근길
    朴대통령, 정홍원 총리 유임..인사수석 신설 (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지난 4월 사표를 제출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시키기로 했다. 또 인사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해 청와대 내에 인사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국무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의 인사시스템에 대한..
  • 朴 대통령, 국정원장과 장관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 8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거취 결정이 늦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도 열흘 넘게 국회에 접수조차 되지 않았던 만큼 국정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문 후보자 사퇴 즉시 재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서 제출로 청와대는 새 총리 후보자 없이 ..
  •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임명장 수여하는 박 대통령
    朴대통령, 신임 참모진에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3기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중 제자논문 가로채기 논란을 불러온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비슷한 논문 시비가 일었던 정종섭 안전행정부·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송 수석과 함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조윤선 정무·김영한 민정·안종범 경제·윤두현 홍보수석 등 ..
  • 한중정상회담
    시진핑 中주석 7월 초 방한..북핵메세지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서울발 기사로 19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은 국가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성격이 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5번째 정상 회담을 갖고 공동 발표문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논의주제는..
  • 카자흐스탄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19일 한- 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중앙아시아 순방 두 번째 국가로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250여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있는 국가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오찬을 갖고..
  • 카자흐스탄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시작
    중앙아시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두번째 순방지인 카자흐스탄 수도인 이스타나에 도착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250여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있는 국가다...
  • 개각으로 출범한 '2기 내각', 정치인, 전문가 그룹 약진
    여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제부총리 및 부총리급으로 격상되는 교육부 장관을 포함해 7명의 각료들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 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위기국면 속에서 총리 인선 및 전날 청와대 3기 참모진 교체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각을 통해 쇄신작업의 틀을 마련한 셈이다...
  • 악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정상. 바라보는 일본 총리
    朴 대통령, 자원외교, 우호증진위해 중앙亞로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5박6일간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카타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에 나섬으로써 다른 제반분야로까지 우리나라와 우호관계를 발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유라시아 협력 확대'를 도모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해나간다...
  • 朴대통령, 중앙亞 순방前 후임 총리 지명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9일 후임총리 인선과 청와대 및 정부부처 개각을 두고 외부일정을 비운채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6·4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이번 주에는 총리 인선이 이뤄져야 이후 개각의 새 틀 짜기를 본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임 총리를 두고 박 대통령의 전통적 기반인 충청권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충남 공주)과 이원종 지방자치발전위원장(충북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