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지지율 39.7%..취임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촉발된 비선 실세 의혹으로 인해 40%대가 붕괴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94주차 긍정 평가는 한 주 전에 비해 6.6%포인트나 하락한 39.7%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3%포인트 상..
  • 朴대통령, 한·아세안 공식세션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으로 공식세션 회의를 주재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제1세션을 주재하고 오후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와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한 비(非)전통 국제..
  • 박근혜 대통령 - 브루나이 국왕 악수
    朴 대통령, 오늘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문화교류 등의 호혜적인 실질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반도·동북아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12.08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7차 세계정책회의(WPC, World Policy Conference) 개막식. 박 대통령 기조연설
    朴대통령, "통일은 인류에도 대박"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한반도 평화통일이 세계평화와 안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통일이 둥북아 뿐 아니라 세계 인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ㆍ동북아ㆍ유라시아 등 3갈래로 신뢰를 구축해나가는 박근혜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 12.05 청와대. 신임 인사혁신처장과 같이 있는 박 대통령
    朴대통령 '못한다 48%'…'잘 한다 42%'
    이른바 '비선실세 정윤회 보고서' 의혹 파문이 연말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늘어난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12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지지율)은 42%로 전주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반면,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
  • 12.03 김대중컨벤션 지역발전위원회 및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
    '정윤회 문건' 파문 속, 朴대통령 일정 비워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정국이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관저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파문 속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석비서관회의와 통일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광주에서 시·도지사를 만나는 등 예정된 내·외부 일정을 진행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일단 다음주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 박근혜
    朴대통령 "내년 '구조개혁' 적기..'경제살리기' 신속"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하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집행과 관련,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등 내수경기 부양과 경제 살리기 사업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내년은 현 정부 기간 선거가 없는 마지막 해로 경제체질을 탈바꿈시키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고 말했다...
  • 박근혜
    朴 대통령, 정윤회 문건유출에.."국기문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 유출 및 보도로 인한 '비선논란'이 커진 뒤 가진 회의여서 박 대통령의 입장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에 대한..
  • 11.28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사랑의열매 기부 전달식
    朴 대통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범국민 나눔참여를 독려했다. 박 대통령의 성금 전달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배..
  • 11.25 청와대 국무회의
    朴대통령, 국무회의서 비리.혈세.수능 지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연이은 오류사태와 관련, "현재의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해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하는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 개혁과 부정부패 대처를 강조했다...
  • 11.21 박 대통령, 리퍼트 신임 대사에 제청장
    朴대통령, 미국,르완다, 파나마 주한대사 임명
    외교부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임 주한대사 3명에 신임장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Emma- Françoise Isumbingabo) 르완다 대사,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파나마 대사 및 마크 윌리엄 리퍼트(Mark William Lippert) 미국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