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朴대통령, 통일 준비 관련 "인내심 갖고 北과 대화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통일 준비에 있어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과 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일된 한반도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제45차 연차총회를 계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한국의 밤' 행사에 영어로 영상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북한과의 대화·협력을 추진하면서 차근차근 통일을 ..
  • 1.22 청와대 신년 정부 업무보고
    朴대통령 "대학 평가방식, 과감하게 쇄신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대학 교육을 혁신해서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 평가방식도 과감하게 쇄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 주제와 관련해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학 교육도 보다 창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우리 고등교육의 생태계를 근본적..
  • 1.22 새누리당 전북 전주 최고위회의
    이정현, "黨靑은 한몸"…정례회동 강조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는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22일 "당청은 한몸"이라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간 정례 회동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 한국폴리텍대학신기술교육원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현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과 당 대표의 정례 회동이 올해는 실질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당은 대통령을 배출했고 대통령..
  • 1.20 청와대 국무회의
    朴대통령, "주요분야 특보단 구성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특보단 구성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통해 심기일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당 대표를 '문건' 배후라고 지목한 청와대 행정관의 발언 의혹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 1.15 청와대 정부업무보고
    朴대통령 "혁신, 타이밍 놓치면 소용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혁신은 타이밍 있다"며 "힘 다 빠졌을 때 부산 떨어봤자 소용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역동적 혁신경제' 주제 미래부·기재부·산업부·금융위·방통위·중기청 등 6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 "혁신이라는 게 아무 때나 해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
  • 1.15 청와대 정부업무보고
    朴대통령 "중남미·유라시아·중동 FTA 검토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그동안 우리가 주력 교역국 위주로 FTA(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면 이제는 중남미라든가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미래부·기재부·산업부·금융위·방통위·중기청 등 6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의 FTA 시장규모가 전세계 GDP(국내총생산..
  • 1.15 미래부 등 5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
    정부, 올해 창조경제에 180兆 투자한다
    정부는 15일 주요 정책금융기관들을 통해 창조경제에 180조원을 투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망 규모로 확장시키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에 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역동적 혁신경제' 실현 계획을 밝혔다...
  • 1.14 서울 롯데호텔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
    朴대통령, "30년 성장동력, 창조와 융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융합·혁신 있어야 경제혁신 3개년도 성공한다"며 "올해는 창조경제의 불꽃을 더 크게 일으켜 경제 재도약의 엔진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리가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는 데 있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가 혁신과 융합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
  • 1.12 청와대 춘추관,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靑, '포스트 김기춘 체제' 조직개편 관심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진 청와대 조직개편이 본격화됐다. 이와 함께 언급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가능성과 관련해 인적개편 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박 대통령이 선언한 특보단 신설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
  • 1.12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율
    朴대통령 지지율 '항명'사태에 회복세 꺽여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통진당 해산 헌재 결정과 남북 정상 신년사 등으로 상승세를 탄 지지율이 청와대 내부 문제에 발목 잡힌 것.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올해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6%p 하락한 43.2%(매우 잘함..
  • 1.12 청와대 춘추관,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朴대통령, "김기춘 거취, 현안 수습 뒤 결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언급된 청와대 조직개편 중에도 문고리 3인방에 대한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를 현안 수습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고 친박 인사들과 만찬으로 불어진 당청갈등과 관련해서도 "새누리당은 정부 동반자"라며 친박-비박간 계파갈등설도 일축했다...
  •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靑 신년 기자회견 앞두고 콩가루...'항명사퇴' 파문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 내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져 집권 3년차 청와대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김 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 수석이 면직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수석은 "어제 (김 수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