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참사 딛고 울려 퍼진 ‘할렐루야’… 12세 생존 소녀가 전한 신앙의 위로지난 7월 4일,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캠프 미스틱(Camp Mystic)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의 생존자인 12세 소녀 스카일라 데링턴(Skyler Derrington)은 함께 캠프에 있었던 친구들을 추모하기 위해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대표곡 ‘할렐루야(Hallelujah)’를 개사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