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재 목사(사단법인 크레도 대표, 산지교회 담임)가 5일 아침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서 창세기 1장 26~28절 말씀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남 목사는 “이 법(안)에 의하면 (동성애자) 알바생도 함부로 해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칭한다면 동성애자인 것이다. 회사에서도 당연히 해고는 안 된다. 그래서 단순히 교회의.. “총신대 이사회와 총장, 사과하라”
한국동성애대책협의회(이하 한동협)가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그 지위를 일시 회복한 이상원 교수에 대한 성명을 3일 발표했다. 한동협은 “2020년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상원 교수 해임효력정지가처분사건 결정에서 총신대 관선이사회가 해임의 사유로 삼은 3가지에 대하여 징계사유 자체가 없다는 취지로 판단하면서, 이상원 교수가 계속해서 교수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강의를 .. “동성애, 가치중립적 사유 아닌 윤리·도덕 문제”
길원평 부산대 교수가 "동성애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이란 글을 한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 동성애 문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제안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자유의 문제… 교회가 관여 않을 수 없어”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눠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그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오늘 강의 중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민한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이 많다. 나 역시 아직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후, “포괄적 차별법의 문제는, 좌파 우파의 이념의 문제도, 진보와 보수의 대결도, 네.. 김동호 목사 “동성애와 주사파 지지하지 않아”
김동호 목사가 동성애와 주체사상파(주사파)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9월에는 저희 교단(예장 통합) 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도 가장 큰 이슈는 M 교회 문제”라며 “얼마 전에 M 교회를 지지하는 목사 장로들이 수 백명이나 모여 무슨 궐기 대회를 한 모양”이라고 했다... 주승중 목사 “차별금지법 계속 논의 시 나도 국회 앞 시위”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지난 26일 주일예배에서 ‘참 자유와 평등’(요8:31~32, 롬1:26~2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자유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뜻하지만 동시에 책임도 따른다”며 “많은 이들이 자유를 잘못 생각한다. 책임이 빠진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닌 방종”이라고 했다... 박성규 목사 “이제 우리의 신앙과 양심의 자유 지켜야”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지난 17일 교회 홈페이지에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저를 도우소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목사는 “지난 12일 ‘차별과 분별’이라는 말씀을 전했다”며 “성경은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죄악에 대해서는 분별하라고 말한다. 동성애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분별의 문제이다. 동성애는 죄이다. 물론 동성애자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동성애 찬성·지지 결정한 바 없어”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는 20일 ‘동성애 지지를 논의한 바가 없습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 성령강림 절기를 걷고 있다. 창조의 영이며 생명의 영인 성령께서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지어가도록 이끄신다”며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2017년 6월 15일, 450여명의 발기인으로 창천교회에서 창립됐다. <새물결>은 학연, 세대, 성별을 넘어 연대하고 공적.. “동성애는 후천적, 전환 치료 중단 안돼”
원치않게 동성애자가 된 남성과 여성을 돕는 기독교 단체인 ‘코어 이슈즈 트러스트(Core Issues Trust:CIT)’ 설립자 마이크 데이비슨이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영국 정부는 이른바 ‘게이 전환 치료(gay conversion therapy)’에 대한 전면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그는 이 금지령이 시행되면 결국 교회 강단에도 침묵을 초래할 것이라 경.. “동성애 죄성 지적 설교, 차별금지법안 상 차별행위”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동성애의 죄성을 지적하는 설교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제3조가 규정한 금지대상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안 전 재판관은 20일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일반 언론은 물론 기독교 방송·신문·소셜미디어에서 동성애를 비판하는 설교나 강의가 금지된다(28·29조)”고도 했다... NCCK 인권센터 등 80개 단체 “소돔 멸망, 동성애 때문 아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나눔의집협의회, 청어람ARMC 등 80개 단체들이 20일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박성규 목사 “‘동성애 잘못됐다’ 말하는 건 차별 아닌 분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2일 주일예배에서 ‘차별과 분별’(약 2:1~4, 레 10:8~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레위기 18장 22~23절을 인용해 “동성애는 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것은 하나님의 법이며 분별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동성연애에 빠진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회복시키고자 애정을 가지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러나 동성연애 자체가 죄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