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정책 재구조화 및 지원 방안 마련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정책의 재구조화와 다양한 지원 방안의 신속한 마련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저출산 대응의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윤 지지율, 36.2%로 소폭 하락… 부정평가는 60%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낮은 수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 결과,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감소한 반면, 부정평가는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윤, 신년사서 국민 28·민생 9·회복 6회… 민생회복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에서 민생 회복, 경제 회복 및 재도약, 흔들림 없는 개혁, 걱정 없는 일상을 뒷받침할 튼튼한 안보 등 '4대 키워드'로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며 신속한 민생 해결 의지도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윤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 정동제일교회서 성탄 예배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 인근 주민들과 소통했다. 예배에서 만난 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성탄절 오전 정동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尹 "北 핵개발 상황선 단돈 1원도 못줘… 北퍼주기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앞으로 북한이 핵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는 단돈 1원도 줄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북한 인권보고서 발간에 대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통일부는 앞으로 북한 퍼주기는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양병희 목사, 장종현 목사, 김장환 목사, 윤 대통령, 김삼환 목사, 김태영 목사. ⓒ대통령실 제공
    이태원 사고 조언 듣고자… 尹, 교계 원로들 면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기독교계 원로들을 비공개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8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대한성서공회 양병희 이사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 개혁 출발은 국민 마음 살피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중요한 정책과 개혁과제의 출발은 국민 생각과 마음을 세심히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수석 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尹 20%대 지지율에…대통령실, 반등 묘수 찾기 '고심'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취임 석 달 만에 50%대에서 20%대로 떨어지면서 반등을 모색하는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계단식으로 떨어진 터라 단번에 반등하긴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한 총리 "이재용·신동빈 사면 대통령께 건의하겠다"
    한 총리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동빈 등 경제인 사면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대통령께 건의하실 생각 없는가'라고 묻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尹 대통령, 日 대사관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의원 등으로 꾸려진 조문사절단을 일본에 보낼 방침이다. 다만 조문사절단의 일본 방문 시점은 가족장 이후의 공식 추모식 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