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제77차 정긴논문발표회
    “‘언약’의 측면과 ‘증언’의 내용 융합된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배종열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제77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먼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의 의의’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건수 박사(총신대)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시내산 언약 체결과 상당한 병행을 이룬다. 오순절에 강림한 성령은 시내산 언약을 갱신하고, 예수께서 세우신 새언약을 증거하는 역할을 한다”며 “또..
  • 종말의 때
    “우리는 주와 함께 종말을 사는 사람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주와 함께 종말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종말, 말세의 징조를 여쭈었다”며 “예수님께서는 친절하게 그들에게 설명해주셨다. 누가복음 21장에 있는 그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고 했다...
  • 박성규 목사
    “마리아는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을까?”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지난 20일에 ‘마리아의 헌신’(눅1:38)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아가 오셔서 신약시대가 열리는 역사의 새벽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도대체 이분은 어떻게 그 귀한 인물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을까”라고 물었다...
  • 故 옥한흠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3강
    몇 일전에 시내에 있는 대형서점으로 나갔다. 유머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놀라웠다. ‘유머는 행복에 시작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표지 제목에 책들이 많다. 사회가 워낙 살기가 어려워 짓눌리고 답답하고 잘 안 풀리는 그런 분위기에서 잠깐이라도 숨을 돌리려 웃음을 찾는 것 같다. 크게 웃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다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은 무거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욱이 눈물과..
  • 故 옥한흠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2강
    현대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로 ‘가난’이라는 말이 포함된다. 어떤 사상가는 ‘가난해지지 않도록 결심 하세요 가난은 행복의 적이다.’ 이 한마디가 현대인들에 마음을 잘 대변해준다. 가난은 어떻게 보면 악 같다. 각가지 사회의 악을 키우는 온상을 가난한 자리에서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가난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신다. 아마도 돈이나 부나 향락을 우상처럼 생각하는 현..
  • 분당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귀신도 역사”
    김양재 목사(분당우리들교회)가 지난 14일 '큐티노트'에서 누가복음 11장 14~26절 본문, “나와 함께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이 누가복음 11장에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치고 본문에서 귀신을 쫓아내시는데 왜 누가는 마태와 달리 귀신 쫓는 사건을 기도를 가르치신 사건 바로 뒤에 기록했을까” 묻고,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귀신도 역사하기 마련이다. 우..
  • 성경
    "누가복음 독자들, 성령 기름부으심으로 '잃어버린 자' 찾고자 노력해야"
    한국성경신학회가 22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누가복음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제38회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허주 박사(아신대 신약신학)는 "잃어버린 자를 위한 복음서: 누가복음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란 주제로 신학생 및 목회자를 주된 청중으로 간주한 가운데 누가복음 개관을 시도해 도움을 줬다...
  • 성경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누가복음
    누가의 복음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긴 책이다.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이 더 많은 장을 보유하고 있지만(각각 28장) 길이에서는 누가복음보다 짧다. 더 나아가 누가복음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과 함께 '공관복음서'라 불리지만 누가복음에 기록된 내용 가운데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내용은 다른 세 복음서에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