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김영한 시론]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신앙적 소신을 높이 평가한다
    3월 12일자 문화일보 인터넷 등 여러 블로그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도의 민속의례인 산신제의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원희룡 제주지사, '한라신제' 집전 거부... 뭔일? 종교적 신념이냐? 지사의무방기냐?"라는 제목으로 원 지사가 마치 지사(知事) 의무를 방기한 냥 비난조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 김영한 박사
    "교회, 동성애자들에 대한 단순한 '호모포비아'서 벗어나야"
    6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월례회에서 김영한 박사(본원 원장, 샬롬나비 회장, 숭실대 기독교학 대학원 설립원장)가 한 말이다. 김 박사는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가정 질서를 거슬리는 죄악이다'는 주제로 개회사를 하며 "죄(동성애)를 더 이상 죄로 말할 수 조차 없게 만드는 법안(차별 금지법 그리고 동성애 허용의 서울시민헌장)이 두 번이나 통과될 뻔한 것을..
  • 샬롬나비
    "한국교회, 세속화 심각…'감사·나눔·섬김' 실천할 때"
    개혁주의 이론 실천학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 원로 김명혁 목사)에서 제5회 '샬롬나비의 밤' 모임을 열었다. 샬롬나비'의 '샬롬'(shalom)은 평화를 말하며, '나비'란 자그만 날개운동이지만 강력한 폭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뜻하며, 특히 샬롬나비는 우리 사회와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최근 IS의 일련의 테러에 대한 논평
    우리는 오늘날 IS 무장단체에 의하여 가장 잔혹한 테러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살해하고 동영상에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무장을 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에 대하여 경악을 금지 못한다. ..
  • 김영한 박사
    "영적 분별은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바른 성령론이 근간"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가 <성령은사연구 시리즈> 첫 권인 「영적 분별」(기독교학술원ㆍ킹덤북스 펴냄)을 출간하고 지난 6일 오후 3시 기독교학술원 연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은 개혁주의 전통에 서지만 개혁주의 전통 가운데 좀 약한 것이 성령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은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성령에 대한 것을 바르게 인도하는 것이다..
  • 영적 분별
    [신학 서적 해설]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본 『영적 분별』
    21세기는 성령의 시대인 동시에 치열한 영적전쟁의 시대이다. 매일 우리는 21세기 과학과 철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적현상들을 오늘 우리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에서 체험하고 있다. 부정적인 영적현상으로는, 이단과 사이비 종교들의 활동 및 전국적 사령(死靈)카페 운영, 각종 중독 (특히 음란, 도박, 알콜, 마약, 폭력 등), 이혼, 자살,..
  • 김영한 박사
    진보-보수 신학…깊은 골 메우는 회복·치유 작업 이뤄져야
    지난해 6월 한국교회사학연구소 세미나에서 '한국 교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박창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했다. 90이 넘은 그는 "장로교가 분열되고 하는 동안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있어 모든 실상을 체험했다"며 여러 일들을 '증언'했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희생 실천하는 새해 되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2015년 새해 한국교회가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과 희생을 실천하는 데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1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무엇보다 남북이 분단 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70년이란 성경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상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하나님의 구원의 해요, 민족의 노역이 끝나는 수(數)"라며 "2015년 ..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한국교회, 우리 사회 비추는 '등대의 사명' 감당해야"
    살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이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샬롬나비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성탄잘의 의미를 전하며 "한국교회는 자기 갱신과 낮춤과 섬김과 희생의 태도로써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살롬나비 성탄절 메시지 전문...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V): 예수는 정치 혁명가?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 교회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있다.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란 성탄절에 오신 역사적 예수를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대망하는 성탄절 앞의 4 주간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인류의 대속주이시기 때문에 온 지구촌 교회가 그분을 대망하는 것이다. 아슬란은 그의 예수 전기에서 그 자신이 설정한 "갈릴..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II): 예수는 정치 혁명가?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치혁명가적 이데올로기를 역사적 예수에 투영시켜 복음서에 나타난 신앙을 주는 구원과 평화의 왕이요 고난의 종인 예수를 정치 이데올기적으로 해석하여 "정치 혁명가"로 왜곡시키고 있다...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대림절 메시지'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 현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