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김영한 시론] "편법과 성공주의를 버리자"
    이번 진도 앞바다 참사는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허술한 안전망의 실태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인재(人災)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 언론들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한국에서 20년 만에 벌어진 최악의 해양 사건"이라며 "한국은 지난 20년간 일어난 대형 사고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제4회 샬롬나비의 밤' 기념촬영
    샬롬나비 "서툰 날개짓으로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
    그동안 월례포럼·토마토시민강좌·학술대회 등을 통해 건강한 교회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가 벌써 4년을 맞이했다. 샬롬나비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랑교회(담임목사 김중석)에서 '제4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한국교회 신뢰회복은 성공지향 아닌 이웃 배려하는 삶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4일 발표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한국교회 신뢰도는 5점 만점에 2.62점으로나타나 일반인들의 신뢰는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종교' 중 기독교41.3%로 가톨릭교(32.1%), 불교(6.8%)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종교기관의 신뢰도'에서는 ..
  • [전문] 교회분열을 가중시키는 "제4연합기구" 출범시도를 중단하라!
    오늘날 한국보수연합교단은 자체 분열의 도미노 파동에 휩쓸리는 위기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1989년 결성된 보수교회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2011년 이후 몇몇 지도자들의 권력욕에 의하여 파행을 거듭하다가 개혁그룹들(예장통합, 기성 등)이 분열되어 나와 2012년 3월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만들어졌다. 한기총은 다시 파행을 보여 2013년 말에 각 교단이 이단시하는 이..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21C 한국교회, 보수·진보 보완하는 '전인적 신학' 필요
    21세기 다가올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의 열쇠는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기독교학술원 원장인 김영한 박사는 지난달 기독일보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 위기 극복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으며 한국적 신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우선 지난해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한국개최의 의의를 세계교회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위기 극복의 열쇠는 '통일 준비와 열린 신학'
    2050년이 되면 한국 기독교인 수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슬람교도)이 늘어날 것이란 암울한 미래학자의 보고서가 지난해 한국교회에 상당한 충격을 줬다. 그리고 다가올 통일과 이로 인한 북한 주님들의 유입과 민족복음화 대한 한국교회의 철저한 준비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교계 저명한 학자인 기독교학..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국사교과서 편찬, 헌법적 가치에 충실·균형적 시각으로"
    교학사 국사교과서 사태와 관련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이 27일 성명을 통해 "국사 교과서 집필은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균형적인 시각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우선 "정상적으로 국가 검정을 통과해 채택된 교과서가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의해 채택이 취소됐다"며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학교들이 자기들의 견해와 다르다고 집단 시위와 대자보 공세 등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