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랫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프랫은 최근 CP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예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신앙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지만, 상관없다. 내게는 그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통령 석방된 날 여의도에 10만 운집 “자유민주주의 승리”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경찰 추산 1만 5천 명이 운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석방 지휘로 이날 석방됐다.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먼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이재명에게 나라를 넘겨 줄 수는 없다’라는 제.. 
"불법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 용기 결단에 감사"
먼저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립니다.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저의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공수처 "상급법원 판단 기회 상실 유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결정이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공수처는 8일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체포와 구속을 담당했던 수사기관으로서 구속기간 산정 문제에 대한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을 기회를 상실한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무너진 법치주의 바로 세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윤석열 대통령, 법원의 석방 결정 후 구치소 나서
윤 대통령은 이날 석방 절차를 마친 뒤 오후 5시 48분쯤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 나왔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몇 차례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이후 대통령 경호처 차량에 탑승해 오후 5시 51분쯤 서울구치소를 떠나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53년 만 첫 여성 회장… “실천신학 새 모델 연구”
‘학제간 대화로 교회를 섬긴다’라는 표어에 맞게 연구와 실천으로 발전해 온 한국실천신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역사상 53년 만에 첫 여성 회장으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상담심리학과장 박은정 교수를 선임했다. 본지는 박 교수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서울신대, 2025학년도 신학기 개강 이벤트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4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개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덕형 총장과 제41대 리턴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예찬)가 공동으로 준비해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진행됐으며, 황덕형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신간]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생각과 왜 다를까?
온누리교회 신문의 ‘맛있는 말씀 해설 코너’에 기고한 글 중, 성도들이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나, 익숙하지만 실제 의미와 다르게 해석되는 절들을 찾아 쉽게 풀어준 책이다. 크리스천이 신앙의 여정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논리와 경험을 초월하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10명 수사의뢰… 자체 감사 착수
선관위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공지를 통해 "직무에서 배제된 고위직 자녀 채용 당사자 10명에 대해 수사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원 감사로 중단됐던 채용 당사자 10명에 대해서도 자체 감사를 재개해 임용 취소 사유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3058명으로 확정… 의료개혁 후퇴 우려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달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한 조치로, 1년 넘게 지속된 의·정 갈등을 봉합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기존의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서 후퇴한 결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의료개혁의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민주당, 배우자 상속세 폐지 수용… 초부자 감세는 반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기존에 상속세 일괄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공제 최저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는 세법 개정을 추진해 왔으나, 여당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한 논의를 적극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