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너머 적막한 요단 광야를 바라보며 제자들의 말을 듣고 있던 스승 요한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기도는 하늘의 보좌에 다가가 하나님께 무언가 얻어오는 재주가 아니다. 오늘과 같은 시대에는 더욱 우리의 기도란 왕이 오실 길을 닦는 고단한 노동과 비슷하단다. 너희가 기도를 배우려면 자아를 내려놓는 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의 기도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과 연관되어 있다. 그 사람의 기도를 보면 .. 
세상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교회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성장’과 ‘부흥’을 말하며 더 큰 예배당과 더 많은 숫자를 성공의 잣대로 삼는다. 그러나 그 화려한 성장의 이면에서 가장 연약한 이들이 예배의 자리에서 밀려나고 있다면, 교회는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 것일까? 신간 『바보 이반 교회』는 대형 교회의 화려한 성공담도, 비범한 사역자의 영웅담도 아니다. 성장과 규모 중심의 문화 속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가장 약한 한 사람’.. 
예배에서 삶으로, 삶에서 신실한 증언으로
“예배는 이토록 풍성한데 성도들의 삶은 왜 변하지 않을까?”, “전도에는 그토록 열심이면서 왜 교회는 점점 세상과 단절된 게토(Ghetto)가 되어가는가?”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직면한 이 뼈아픈 딜레마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신간, 『기독교 세계 이후, 예배와 선교를 다시 빚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313년 기독교 공인 이후 무려 1,700년 가까이 서구 사회를 지배해 온 ‘크리스텐덤(Chr.. 
칠레 정부, 복음주의 교회 토지 소유권 합법화 범부처 지원 추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칠레 정부가 국유지 및 사유지에 위치한 복음주의 교회들의 토지 소유권 합법화를 위해 다수의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합동 지원 프로세스에 착수했다고 7월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칠레 내 수많은 복음주의 교회가 수십 년 동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토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치다... 
세계 성공회, 향후 10년간 전 세계 100만 개 교회 개척 추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계 성공회가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 100만 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2000만 명의 새로운 신자를 받아들이겠다는 대규모 글로벌 선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7월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키스탄 기독교 박해 주범은 '부패한 사법부'… 신성모독법 악용 국제인권연맹 고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 형사 사법 시스템 내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빈곤층과 소수 종교인 등 소외된 계층에게 집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국제 인권 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특히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에 따라 기소된 기독교인들이 부패한 사법 구조 속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 군사력 크게 약화… 상당 부분 석기 시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의 군사 능력이 크게 약화됐다며 “상당 부분 석기 시대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이란이 미사일 등 일부 전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인 전쟁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강력·중대·반복 범죄 저지른 13세 형사처벌 논의
정부가 강력·중대·반복 범죄를 저지른 13세 청소년을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행법상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지만, 특정 범죄에 한해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는 방안이다... 
최저임금 막판 협상… 노동계 “대폭 인상” 경영계 “2%도 한계”
2027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막판 여론전에 나섰다. 노동계는 실질임금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소상공인 측은 2% 이상의 인상률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맞섰다... 
『둠루프』 출간… 세계화·미중 패권 경쟁이 만든 경제 악순환
세계화와 자유무역, 기술 발전이 인류의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오늘날 더 큰 혼란으로 이어진 원인을 분석한 『둠루프』(21세기북스)가 출간됐다. 저자인 에스와르 S.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와 국내 정치, 지정학적 경쟁이 서로 영향을 주며 세계 질서를 위기로 몰아넣는 악순환을 ‘둠루프(Doom Loop·파멸의 고리)’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후원자 참여형 ‘79DAY 오피스 어택’ 진행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7월 9일 친구데이를 맞아 후원자가 직장 동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후원자 참여형 행사인 ‘79DAY 오피스 어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휴베이스, 전국 약국에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초인종’ 설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약국 체인 휴베이스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국 약국을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한다. 초록우산은 휴베이스와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초인종’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