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에서 14살짜리 기독교인 소년이 무슬림 청년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불에 태워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년은 다행히 그 자리에서 숨지지는 않았으나 몸의 절반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포토뉴스] 폭탄 테러 희생자 위한 기도
파키스탄 라호르에 소재한 성요한성당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간) 드려진 미사에서 교인들이 일주일 전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앞서 15일 라호르의 두 교회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서 12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오바마, 이란에 아베디니 목사 석방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석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베디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지난 2012년 이란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후 현재까지 2년 반이 넘도록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 아베디니 목사 문제 제기할 듯
이란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역 8년에 처해진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파키스탄 교인들, 교회 테러 항의하며 대규모 집회
파키스탄에서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교회 폭탄 테러 사건에 항의하며 소수종교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는 전날 두 곳의 교회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앞서 15일 일어난 이 테러는 최소 10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를 낳았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 [포토뉴스] 파키스탄 기독교 소년의 죽음
15일 파키스탄 라호르의 두 교회 인근에서 신도들이 예배하고 있는 사이 자살 폭탄 공격이 행해져 10여 명이 사망했다. 기독교 신도 가족이 사망한 소년의 시신을 보고 슬퍼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독교 등 종교 소수파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함, "미국 기독교인들 박해받는 시대 가까워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구금' 아베디니 목사, 동료 '처형 장면' 강제로 지켜봐
이란에서 복역 중인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함께 수감되어 있던 동료들의 처형을 강제로 지켜본 뒤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아베디니 목사를 위한 전 세계적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는 이날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그메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내.. 샤를리 엡도 '반대 시위' 불참한 파키스탄 학교 공격당해
울고 있는 무함마드 선지자의 사진을 담은 프랑스 월간지 '샤를리 엡도' 기념판이 나오자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서양인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반발이 일어났다고 최근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특히 니제르에서는 70여 개의 교회가 파괴됐고, 알제리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공격이 이어졌다.. 보코하람, 포로 참수 동영상 공개... 아프리카의 IS 되나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포로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상에 공개했다. 보코하람은 2일(현지시간) "경찰 스파이"라고 밝힌 두 남성의 목을 베는 모습이 담긴 약 6분여 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 추수(Harvest of Spies)'라고 제목 붙여진 이 영상에서 보코하람 대원들은 두 남성을 한 명씩 차례대로 무릎을 꿇게 한 상태에서 스파이.. 印 힌두 지도자 "테레사 수녀, 사람들 개종시키려 봉사" 논란
인도 힌두교 지도자가 테레사 수녀의 사역에 대해 "가난한 사람들을 개종시키기 위해서 봉사한 것"이라고 비방해 현지 기독교계가 강력 항의에 나섰다... 美 복음주의 지도자들, 참수된 콥트교인 추모 이끌어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이집트 콥트교인 21명에 대한 추모 운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