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24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18조9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 7월 중순 국회를 통과한 31조8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이 반영된 결과다.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가 1301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국세수입 190조 원 돌파… 법인세 수입 급증이 주도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1조5000억 원 증가한 190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 실적 개선과 이자·배당소득 증가에 따른 법인세 수입 확대가 전체 세수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기획재정부가 7월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 2.9조 증가… 세수 진도율은 하락
기획재정부가 3월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14조3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12조1000억 원)보다 2조3000억 원(18.6%)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누적 국세수입은 61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조 원보다 2조9000억 원(5.1%) 증가했다... 
올해 국세수입 11조3000억원 감소… 법인세 감소가 주요 원인
기획재정부는 31일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을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3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발표한 세수 재추계를 통해 올해 국세수입이 세입 예산보다 약 29조6000억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56.6조1∼4월 국세 8.7조 덜 걷혀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투입을 늘리면서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00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7천억원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