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4대 첨단산업 R&D 예산 10% 증액
한 총리는 “정부는 2024년 실행계획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4대 첨단산업 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R&D 예산은 전년 9,976억원에서 10.4% 증가한 1조 1,011억원 규모다... 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잘 부탁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 후보자 지명 후 48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가결' 당론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한덕수 총리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의총을 통해 한덕수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尹, 여야에 "당선 후 한덕수 한 사람만 생각… 인준 협조 부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추경안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한 총리 후보자는 갑자기 한 게 아니다, 원래 모시려고 했던 분이니까 (인준에) 협조해달란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尹, 첫 총리에 한덕수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새 정부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유력에 '경제 원팀' 부총리 부상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경제인'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당선인이 '경제 사령탑'으로는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을 인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성을 갖춘 '경제인 총리'와 전문성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 부총리가 상호 보완하면 경제 파트 원팀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조합이 될 수 있어서다... 김 총리 “내주 방역조치, 자영업자·전문가 의견 듣고 신중 결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정부는 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평가한 후, 내주부터 적용할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 “방역패스 시스템 오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전날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COOV·쿠브)' 애플리케이션(앱)의 접속 오류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부겸 총리 “차별금지법 사회적 공론화 필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차별과 인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새 국무총리 김부겸 "협치·국민통합 더 노력"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가 이뤄질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대한민국의 공동체 미래를 위해 야당과 협조하고 협의 구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丁총리 “거리두기 하향 논의했지만… 집단감염으로 재검토”
정 총리는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를 두고는 "재난지원과는 다른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 사태와 같이 영업금지를 시키거나 영업제한을 했을 때는 당연히 시혜적 지원이 아니라 보상을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