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丁총리 “이미 3단계보다 강한 조치”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조건적인 3단계 격상보다는 현재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 참여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 정세균 총리
    丁총리 “식약처, 내년 초 백신 임시사용승인… 2~3월 접종”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임시사용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며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
    丁총리 “코로나 백신 내년 1분기 접종토록 면밀히 준비”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코로나19 중대본부장인 국무총리로서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백신의 확보에서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지금부터 세밀히, 그리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 수화통역,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방역 더욱 강화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 코로나 방역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방역을 넘어 국민이 함께 하는 방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정세균 총리 중대본정세균 국무총리가 11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해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丁총리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선제적 조정 논의"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대다수 전문가와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수도권 교회 현장예배 전면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며 “그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고 했다. 정 총리는 “오늘 0시 현재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으로 세 자리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회, 직장,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총리 “정규예배 이외 모임 등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丁총리 “교회 중심 집단감염 우려… 비대면 행사 우선을”
    정 총리는 "특히 여름철을 맞아 적지 않은 종교시설에서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계획하거나 대규모 행사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며 "최근 사례를 보면 성가 활동, 단체급식, 소규모 모임 등 밀접 접촉에 의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총리 ‘부활절 등 축소·연기에 고맙고 죄송하다’ 해”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 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고 했다. 정 총리가 7대 종단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다. 김 목사는 5일 자신이 담임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이 전하며 “총리께서는 ‘지금까지 종교계가 협력해주어 감사하다. 부활절 등을 축소하거나 연기해주어서 고맙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기독자유통일당 등, 총리 지시에 헌법소원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외 4인이 3일 ‘국무총리의 위헌적 지시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기독자유통일당이 4일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청구인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의 제일교회 등에 대해서는 집회금지명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