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鄭총리 "사초 실종, 진상 밝혀져야 대책 나올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실종 사건과 관련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 그래야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회에서 진전되는 상황을 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의 이런 발언은 대화록이 어떤 과정을 통해 사라졌는지 그 실체적..
  • 김 총리 "5·18 의기 살려 지역·이념 넘는 성숙한 민주주의 열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의 의기와 얼을 되살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로 다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은 시대의 혼란 속에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물꼬를 민주화의 방향으로 틀어 돌린 하나의 큰 전환점"이라면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화는 5·18 민주화 운동이 바탕을 이뤘다"고 ..
  • 서울시장 '차출설'속의 김총리
    김황식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차출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계속 보도된 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계 인사들과 간담회에서 김총리가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