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석 표식(KTX 5호 편성 4호차 2C석)
    교황이 앉은 KTX좌석, 연말까지 기부좌석으로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교황이 앉았던 KTX좌석이 올 연말까지 기부 좌석으로 운영된다. 17일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9월 6일부터 프란치스코교황이 앉았던 좌석에 탑승을 기념한 표식을 부착해 운행하고 연말까지 기념석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 교황 바오로6세
    바티칸, 교황 바오로 6세 복자로 추대한다
    1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 바오로 6세 (재위 1963~1978)을 복자(福者) 반열에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월9일 바오로 6세 교황의 전구(轉求: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간청하고 탄원하는 행위)로 일어난 기적을 승인해 시복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박영돈
    "개신교, 교황 폄하 보다는 스스로 각성하는 계기 삼아야"
    [기독일보]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과 교수, 작은목자들교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재다. 18일 떠난 교황에 대한 글이었는데, 교황 비판에 열올리는 일부 개신교 측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자는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 아시아청년 폐막미사
    교황 "사회생활 모든 측면에 신앙의 지혜 불어넣어야"
    프란치스코(78) 교황이 17일 아시아 청년들에게 사회생활에 있어 신앙의 지혜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황청과 관계를 맺지 않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대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교황은 17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 "아시아에 사는 젊은이로서, 이 위대한 대륙의 아들딸로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사회생활에 온전히 참여할 권리와 의무를 지니..
  •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다시 바티칸으로
    프란치스코(78) 교황은 한국 사목방문 마지막 날인 18일을 서울 명동 주교좌성당 꼬스트홀 1층에서 '이웃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 검은색 쏘울 차량을 타고 명동성당에 도착한 교황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총대리 조규만 보좌주교, 정순택 보좌주교,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인사를 나눴다...
  • 교황
    '교황 방한' 트위터에 한글로 글 남겨..."한국 노년층·젊은이에 은총"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트위터에 한글로 희망의 메시지를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정오께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라고 적었다...
  • 교황
    교황 방한..."세월호 참사,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방한했다. 교황 방한은 역대 세 번째이자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다. 교황은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알이탈리아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교황은 10시 35분께 비행기에서 내려 한국 땅을 밟았다...
  • 교황
    교황 방한 기간 중 흐리고 간간히 비 소식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방한 기간 중 대체로 흐리고 간간히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교황 방한 첫날인 14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구름 많고, 충청이남으로는 비가 내리겠다...
  • 오늘 교황 10시 30분 서울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 도착한다. 방한하는 이 날 10시 반 서울공항 도착 이후 교황은 숙소인 서울 주한 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짐을 풀고 개인미사를 드린 뒤 오후 3시 45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박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가진다. 이후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 이동해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는 일정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