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 국내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이 2018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일자리가 15만 개 가까이 급감하며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건설업 등 일부 산업의 불황은 남성 고용에 직격탄이 됐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감소… 고용 한파 본격화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가 46개월 만에 감소하며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쳤다. 실업자 수는 17만 명 이상 늘어 4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실업률 또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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