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둘째동생 유병호
    잇따르는 유병언 일가 구속영장..檢, 둘째 동생도 영장청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둘째 동생인 병호(61)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병호씨는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았으며 가수 박진영씨의 장인이기도 하다...
  • 권윤자
    檢, 유병언 부인에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3일 청구했다. 권 씨는 유 씨 일가 계열사 '달구벌' 대표를 맡으면서 회삿돈 거액을 남편과 자식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에 몰아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측근에 이어 유병언 친,인척 잇따라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들어가자 검찰의 칼 끝이 유 씨 일가로 향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딸과 형, 처남에 이어 주말동안 매제 부부와 부인까지 체포 및 구속했다. 측근에서 일가에 대한 수사로 유 전 회장에 대한 압박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중 2차장검사)은 21일 유..
  • 檢,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대사(59) 부부가 검찰에 체포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오 전 대사를 19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체코대사를 지낸 오 전 대사는 유 전회..............
  •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는 이재오 의원
    檢, 신엄마 이어 김엄마도 구속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에 주요한 역할을 한 신엄마(신영희,64)에 이어 김엄마(김명숙,59)를 구속했다. 이들은 유 전 회장 도피에 따라 금수원 내에서 도피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이날 국회에는 유 전 회장 검거가 연기되는데 따른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구속영장 청구와..
  • 해양수산부 압수수색 마친 검찰
    檢, 해양수산부 압수수색..해사안전국 대상
    한국선급과 해운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이 13일,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소속 해사안전기술과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그 중에서도 세월호의 평형수 관리를 담당하던 해사안전국 소속 6급 공무원의 서류를 중점적으로 입수했다...
  • '신엄마' 신명희씨 수원지검에 자수
    구원파 내 평신도어머니회의 간부로 알려졌으며, 교회 헌금 등을 관리하는 등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관리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엄마 (신명희,64)씨가 13일 오후 1시 30분경 수원지금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
  • 연인원 1만명 동원하고도 금수원 수색 빈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 안성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 이틀째인 12일, 연인원 1만명을 동원하고도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전날 6천여명의 경찰을 동원한데 이어 이날 수색에는 검찰 수사관 20여 명과 경찰 3600여 명이 동원됐다. 수색 첫날보다 40% 가량 수색 인력을 줄였다. 검찰은 유 전 회..
  • 朴대통령의 지적받은 檢..이젠 軍도 유병언 검거 나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중인 검찰은 20일쨰인 10일이 되도록 실적이 없으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유 전 회장을 반드시 잡을 것을 요구하는데다 작전미숙으로 쫓아가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
  • 유병언 전 회장 순천 벗어나 땅끝으로..검찰 뒷북수사 논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회장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경수사대가 포위중인 순천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를 시인하면서 역대 최악의 검경합동작전이라는 오명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검찰의 뒷북수사에 대한 비판도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유씨가 순천을 이미 벗어나서 해남·목포 쪽으로 간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 檢, 호남고속鐵 담함 포착
    검찰이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과정에서 호남고속철도 공사의 담합 정황을 포착했다.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2012년 6~7월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입찰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 구간(1공구)과 익산~광주송정 구간(2공구)의 궤도 공사 입찰에서 철도..
  • 유병언 수색 위한 헬기동원
    한계 드러내는 유병언 검거, "전략 수정해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유대균(44)씨의 도피행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수사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은 보름이 넘도록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공식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