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진 금수원
    금수원 열어준 구원파, 유벙언은 없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가 21일, 자신들의 총본산으로 여겨지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을 검찰에게 개방했다. 검찰은 수사관 70여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유 전 회장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이날 낮 12시 경 검은색 승용차 1대와 은색 승합차 3대 미니버스 1대, 법무..
  • 열려진 금수원
    [포토뉴스] 열려진 금수원, 들어가는 검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장 집행에 착수한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검찰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4.05.21...
  • '해피아' 전직 해운 조합 이사장도 횡령 포착
    해운조합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전직 해운조합 이상장의 횡령혐의를 포착해 수사중이다. '해피아'분류 인사에 대한 조사인만큼 수사가 해경과 해수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이인수(60)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의 횡령 혐의롤 포착해 이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이씨 등 해운조합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
  • [세월호참사] "구조순위 밀릴까" 두려워 탈출한 선원들, 결국 살인죄 적용
    세월호 참사를 수사해온 검.경 합동수사부가 15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구속된 23명 중 구속기한 만료가 임박한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15명에 대해 이날 재판에 넘겼다. 합동수사부는 15일 선박직 승무원 15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이준석 선장(69)을 비롯해 1등 항해사 강모(42)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기관장 박모(54)씨 등 4명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 檢, 유병언 장남 자택 강제진입했지만 빈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유 전 회장 장남 대균(44)씨의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검찰은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자택 강제 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균씨 자택을 방문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이후 검찰은 오후 6시15분께 ..
  • 체포영장 받은 유대균, 그의 역할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유 전 회장 일가 자택서 유 전 회장의 장남인 대균(44)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게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실질적 후계자로 보이는 차남 혁기(42)씨와 함께 유 전 회장 일가의 횡령, 배임, 탈세 혐의 등의..
  • 검찰 소환통보에 유병언 자녀들 사실상 잠적
    검찰의 소환통보에 유벙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들이 사실상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초기 유 전 회장 측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유 전 회장의 자녀 모두 검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하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 수사중인 검찰은 비리의 정점에 서있는 유 전 회장 자녀들이 검찰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수사가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는 ..
  • 검찰수사 불응하는 유병언 일가는 시간끌기 중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검찰 소환에 불응하면서 검찰이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0일 장남 대균(44)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유씨는 소환에 불응했다. 유씨는 지주회사인 아이원..
  • 檢, '시세조종 의혹' 셀트리온 회장 소환...사법처리 검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업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을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5일 서 회장을 상대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주 매입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했는지, 셀트리온과 계열사 법인자금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지시했는지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