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자 뉴스] 검찰,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 소환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서울시 간첩사건의 당사자인 유우성씨에게 12일 오후 2시 서울고검에 있는 조사팀 사무실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유 씨를 상대로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듣고, 검찰 측 자료와 민변 측 자료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유우성 씨 간첩 혐의 사건 심리가 끝나는 이달 28일 전에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NLL 대화록 실종 고발
    檢, '대화록 삭제' 고의성 있었다 결론낸듯…오늘 수사 발표
    검찰이 (부장검사 김광수)는 15일 오후 2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회의록의 미이관 및 폐기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 허브빌리지
    검찰, 전두환 장남 재국소유 '허브빌리지' 땅 압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허브빌리지 땅을 압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 일대에 재국씨가 소유한 전체 48개 필지(약 19만8000㎡, 6만평) 중 시가 150억원 상당의 33개 필지(약 13만2000㎡, 4만평)와 부지 위에 지어진 일부 건물을 지난달 29일 압류했다. 검찰은 허..
  •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한기총, "이석기 내란 음모, 철저히 수사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이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과 구가정보원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기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이석기와 통합진보당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비밀 모임을 가지고 유사시 국가기관 파괴를 논의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있을 수 없는 행태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모의를 했다..
  • 檢, 국가기록원 사흘째 압수수색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18일 국가기록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 째 이어갔다. 검찰은 휴일인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 출근해 대통령지정기록물 및 일반대통령기록물 등을 열람하기 위한 이미징 작업에 몰두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첫날부터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팜스·PAMS)과 팜스로 옮겨질 때 사용된 97..
  • '교회 자금 유용' 의혹 조용기 목사 '검찰 소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14일 검찰에 소환조사됐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는 지난해 9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30명에게 고발된 조용기 원로목사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 소망교회 일부 성도, 교회자금 횡령 혐의로 담임목사 고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 일부 성도들이 김모(64)담임목사를 자금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들은 고소장에서 담임목사가 지난 2004년 교회 제2교육관 부지를 54억원에 사들인 뒤, 구청에는 매입가격을 30억원으로 신고해 차액 24억원을..
  • 검찰,공천헌금,조기문
    檢, '돈 전달' 조기문씨 구속여부 촉각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13일로 예정된 중간 전달자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씨의 진술이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자료사진)
    검찰, '공천헌금 3억 전달' 조기문 영장 청구
    검찰이 9일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는 지난 3월15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4·11 총선에 지역구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받는 데 힘을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 의원의 비서 정동근씨로부터 청탁자금 등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박지원, 체포영장
    박지원 체포영장 청구‥향후 절차는
    검찰이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의 신병확보 여부는 국회의원의 회기 중 체포동의 요청 절차에 따라 다음 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현행범이 아닌 한 국회의원은 회기 중 체포ㆍ구금할 수 없게 돼 있다. '불체포 특권'에 따라 박 원내대표의 신병확보를 위해서는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다...
  • 검찰, '민주 돈봉투' 부천 후보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31일 오전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50)씨의 선거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검사와 수사관들을 김 후보 사무실에 보내 회계 및 경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