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인권위의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改惡은 안 된다"
    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시민단체 연합'이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헌법개정안을 반대하며, 헌법 개정이 개악(改惡)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헌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 검찰
    대선후보들 '검찰개혁' 한 목소리…대통령 권한분산도 '공감'
    제19대 대선에 임하는 원내 5당 후보들은 23일 검찰과 국가정보원 개혁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이하 답변순)는 이날 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5개 주요정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국정권과 검찰은) 많은 권한을 갖고 있어 매 정부마다 문제되고 있다.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며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목표로 삼아야..
  • 앞줄 좌로부터 김명혁 목사, 도법 스님, 박종화 목사.
    종교인들, 국가운영 정상화 바라며 정치권에 '개헌' 요구
    '조속한 국가운영 정상화를 바라는 종교인모임'(이하 종교인모임)이 11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조속한 국가운영 정상화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국민기본권 실현과 국정안정을 바라는 종교인 선언'을 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성명서] 박대통령의 개헌 결단을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개헌추진을 공식화한데 대해 환영하며, 대통령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박 대통령 “개헌논의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임기 내 개정 완수”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개헌을 위한 실무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17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일부 정책의 변화와 몇 개의 개혁만으로는 근본적으로 타파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
  • 사단법인 국가정체성회복 국민협의회
    김형오 전 의장 "개헌은 국가생존 위한 최소한의 조건"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왜 개헌인가?”란 주제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초청, 첫 개헌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박세환 전 재향군인회 회장,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등이 축사를 하였고..
  • 1.15 국회.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여야 원내대표, 개헌 합의 '불발'
    여야는 15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간 '2+2'회동을 가지고 2월 임시국회 중 정치개혁특위 구성과 김영란법의 검토 등을 협의했지만 개헌특위 구성에 있어 한 시간 넘게 공방을 주고받다 결국 불발됐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2+2 회동 결과 2월 임시회 중 정개특위를 구성해 정치개현 전반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 10.22 국회 문희상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희상, 정동영 탈당 "안타깝고 서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에 "안타깝고 참으로 서운하다"면서도 "당의 위기국면에 힘을 보태주고 상임고문으로, 전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 힘을 보탤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왜 그런지 도대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진보세력이 새롭게 생겨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면 우리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
  • '개헌론' 등 놓고 청와대-김무성 정면충돌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면 충돌했다. 무엇보다 김 대표의 개헌론을 놓고 청와대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김 대표 역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등 양측 감정이 서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 권력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