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발표했는데, "72.5%가 10년 이상 신앙생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한국 개신교인의 상당수(72.2%)는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 공식적인 예배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자신의 신앙심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신자들의 비율(44.9%)이 가장 높았다.. "6월 개헌 무산 환영…무리하게 할 것 없다"
젊은 청년 지성들의 모임인 '트루스포럼'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 반대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트루스포럼은 "6월 개헌 무산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헌법은 함부로 성급하게 바꿀 것이 아니"라며 "한반도의 국제정세가 급박한 현시점에 무리하게 개헌을 진행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한국교회법학회, "개헌논의와 한국교회" 세미나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는 지난 19일 사랑의 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최근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헌과 관련해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립하는 “개헌논의와 한국교회”라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민이 바라는 개헌의 핵심은 자치와 분권이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 권력구조 개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 자로 대통령 개헌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고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약속한 개헌시점인 '6·13 지방선거와 동시 국민투표'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지난 대선 때 대선 후보들이 모두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자고 약속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원칙이라고 본다. 각 정당들이 개헌 의지가 없는 상.. "대통령의 개헌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의 헌법개정안 발의가 26일 이뤄졌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헌법 개정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한 축소와 지역균형발전 등에 그 초점을 둘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 내용은 매우 놀랄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어, 이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동반연 "정부의 졸속 헌법 개정안 반대한다"
동반연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시작된 헌법 개정이 당초 의도와는 달리, 기본권을 포함하여 헌법 전체를 개정했다"고 지적하고, "불과 한 달 만에 헌법 개정안을 만들다 보니 국민적 논의가 매우 미흡한 졸속 개헌일 뿐만 아니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헌법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중이 참여하고 동의하는 개헌안이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 회부되어야"
22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촛불혁명의 완성, 삶을 바꾸는 개헌: 10차 개헌, 과제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시국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돈 교수(한신대 신학과)가 "대한민국 헌법 개정 논의에 관련된 신학적 제언"을 던졌다. 강원돈 교수는 먼저 "주권재민의 원칙에서 직접 도출되는 참정권을 기본권의 체계로부터 독립시켜.. "개헌특위 자문위 시안, 혼동·비현실적·금기 시도까지"
국가혁신을 위한 연구모임과 바른개헌국민연합이 공동으로 "자문위 지방분권 개헌안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를 갖고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광윤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는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시안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무조건 개헌 반대? 아니다…'바른 개헌'이 필요하다
바헌연은 "문재인 대통령이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헌은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차대한 국민적 과업임에도 불구,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를 2018년 2월 13일 출범시키고 한 달 후인 3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법 개정이 국가 정체성을 해쳐서는 안 된다"
한국교회 보수 성향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헌법 개정이 국가의 정체성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헌법 개정 입장에 대한 깊은 우려의 논평을 발표했다. 먼저 언론회는 "현 여당이 개헌하려는 내용에서, 현행 헌법 제4조에 나오는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제외했다가..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요불가결한 핵심 가치"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 꿈꾸는 나비 행동'(상임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8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의지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샬롬나비는 먼저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요불가결한 핵심 가치"라 주장하고, "집권당인 민주당은 국가 정체성의 근간 자유정신을.. "대한민국 건국헌법 정신인 자유민주·자유경제 이념 반드시 지켜져야"
신년기자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합의 가능성이 낮은 권력구조 문제는 추후 미루고 지방분권과 기본권 강화 등을 핵심 골자로 하는 개헌 국민투표를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실시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는 집권 전과는 달라진 견해다. 이번 개헌에서 맞춰야 할 초점은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대통령들이 불행해지고 단임제로 책임 정부가 실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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