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개신교인 10명 중 7명 “개인적 위기 상황서 종교가 도움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기사연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개신교인 1,058명과 비개신교인 1,094명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조사한 설문 결과다. 설문에 따르면, ‘개인적인 위기가 있을 때 종교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
  •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체
    개신교인 4명 중 3명 “주변 갈등에 화해자 역할 한다”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이 ‘우리사회의 갈등이 심각하다’(88.6%)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1.4%로 드러났다. 이는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이 의뢰해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갈등과 용서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음사회문화연구원·에이치..
  • 손양원 목사의 시신 앞에 선 정양순 사모와 자녀들. - 상주가 양자로 입양한 안재선(1950.10.13)
    “한국전쟁 중 학살당한 기독교인 1,145명”
    한국전쟁 기간 동안 남한 내 기독교인 1,145명이 북한 공산당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공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박명수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 가연
    개신교인들 "동종교인을 배우자로…동성혼은 반대!"
    개신교인들이 결혼에 있어서도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하 가연)이 설문조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타종교에 비해 개신교인들은 동 종교인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싶은 바램이 가장 컸으며,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포용적인 타종교인들에 비해 개신교인들이 가장 강력하게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