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이철 감독회장
    이철 감독회장,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돼
    지난 26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 제6차 정기총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28일 기감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임 임원 선출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이철 감독회장의 회장 선출은 AMC 초대 회장에 선임된 故 장광영 감독에 이어 기감에서는 두 번째다...
  •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
    “성령 통한 변화 다시 일어나야 교회·민족 살게 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20일 오후 강릉중앙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는 지난 17일 부산온누리교회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세 번째, 네 번째 성회는 각각 22일 대전한빛교회, 2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
    “하디 원산 대부흥 120주년… 영적 각성, 참된 회개에서 출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17일 오후 부산온누리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기감은 올해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미국 남감리회 소속 선교사였던 로버트 A. 하디(1865~1949)는 1903년 원산에서 사경회와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적 각성운동이 일어났..
  •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복음이 아니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없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다시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광복 78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감격스러운 날이며, 동시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인 날”이라며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반복하여 고백하듯, 민족의 수난과 광복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써 제2, 제3의 8.15 해방의 감격을 불러일으켜야 할 ..
  • 기감 중부연회 WCC·NCCK 대책 세미나
    감리교, NCCK 탈퇴냐 개편이냐… 선택은?
    올해 4월 연회와 이후 실행부회의에서 잇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및 세계교회협의회(WCC) 탈퇴를 결의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중부연회(감독 김찬호)가 12일 오후 인천 만수교회에서 ‘교회 입장에서 바라본 WCC·NCCK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가족 코로나
    [풍성한 묵상] 그리스도의 몸은 바로 ‘우리’
    기상 나팔소리가 들리면 모든 병사들이 막사에서 나와 한 자리에 모입니다. 기상 나팔은 개별적 행동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기상 나팔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울려퍼지게 하려면 개별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기도하고 원수의 요새를 빼앗을 때 다른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그들이 당신을 위해 기도하게 됩..
  • 기감
    기감 6개 지방 “차별금지법 원천 반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목사) 6개 지방(대전유성·대전대덕·연무·대전중앙·대전동·대전서)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동성애’ 조항에 대한 연합성명서’를 13일 한 일간지에 광고로 게재했다...
  • 감바연 이동환 목사 규탄 집회 사진
    이동환 목사 항소심 첫 재판 연기… 청년들 “죄를 사랑이라 말해”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교단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받았던 이동환 목사(대한기독교감리회)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22일 광화문 감리교 본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3월 2일로 연기됐다...
  •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감바연)이 공동주최한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 5차 기도회가 ‘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응할 한국교회의 전략적 방안 모색 포럼’
    “성적지향이 정당한 차별금지 사유가 아닌 이유는…”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와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감바연)가 24일 오전 예광감리교회에서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응할 한국교회의 전략적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승구 교수(합동신대)는 “해외 교계에선 영국 성공회 서빈 베일리 신부가 1955년 처음으로 동성애 사제 허용을 주장한 이래, 존 보스웰 예일대 사학과 교수..
  • 상주 경천대와 낙동강
    존스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남부순행기 Ⅳ(경상도 편)
    1889년 8월 26일 월요일, 우리는 낙동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상주에서 잠시 쉬었는데, 강폭이 반 마일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안동부 객사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8월 27일, 화요일 정오경 우리는 마침내 경상도 감영 소재지이며, 그 지방에서 가장 큰 도읍 중의 하나인 대구 성벽을 보게 되었다. 한편 대구로 가는 길은 벼가 잘 자란 곡창지대를 통과했다. 그 도읍은 분지로 낮은 지역이었..
  • 양안치
    존스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남부순행기 Ⅲ(충청도 편)
    우리는 1889년 8월 20일, 화요일에 원주를 출발했고, 21일 수요일 저녁이 되기 전까지 여정의 절반은 매우 피로했다. 우리가 계곡을 지나는 동안에 밤이 되었다. 아직 대구로 향하는 대로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길은 돌이 많고 불편한 오솔길 정도였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국에서의 여행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횃불을 사용한 것이다. 당시에는 작은 마을들이 마을 어르신의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