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멕시코산 수입품에 3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멕시코를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국내 가전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멕시코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으로 대량 수출하고 있어,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경우 가격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LG전자 TV사업 수익성 ‘비상’… 매출 수조에도 영업이익 50억 불과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S사업본부는 올 1분기 4조95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9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0.1%로, 사실상 수익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MS사업본부는 LG전자 내에서 TV를 주력으로, 노트북과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돌파… 사상 최대 실적 달성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분기 매출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삼성·LG, CES 2022 혁신상 휩쓸어… 총 67개 수상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혁신상 수상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 등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을 영상디스플레이에서 3개, 모바일에서 1개 받으며 기술 리더십을 뽐냈다... 
삼성과 LG, 1분기 ‘깜짝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1분기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진 속에도 휴대폰·가전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고, LG전자는 휴대폰 부문 적자에도 생활가전·TV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2021년형 세계 최경량 노트북, ‘LG 그램’ 공개
LG전자가 2021년형 ‘LG 그램(gram)’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16일 2021년형 ‘LG 그램’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열었다. 공개 영상에는 인기 가수 ‘헨리(Henry)’가 등장해 그램의 특장점을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담당자들에게 직접 듣고 그램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 유명 IT 유튜버 비노트(B-NOTE)가 언박싱(Unboxing) 하며 ‘LG 그램.. 
굿피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육아용품 전달식 진행해
NGO 굿피플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육아용품 전달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삼성·LG "법적 분쟁 모두 끝내기로 합의"
삼성과 LG가 전기·전자 계열사들간의 법적 분쟁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세탁기 파손 논란과 영업비밀 유출 논쟁 등이 종지부를 찍게됐다... 
구본무號 LG 출항 20년 맞아
LG그룹이 올해로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LG는 지난 1995년 '럭키금성'에서 'LG'로 CI를 변경하고, 구본무 회장이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6일 LG에 따르면 LG 최고경영진은 지난 15일 전략회의 일정을 마친 후 'LG브랜드 출범과 구본무 회장 취임 2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가졌다. LG는 'LG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 20년간 전자?화학?통신서비스의 3대 핵심.. 
구광모 LG 상무, (주)LG 주식 190만주 추가확보...그룹 후계구도 가속도
LG그룹 후계자로 유력시되는 구광모 (주)LG 상무의 기업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주)LG는 지난 26일 구본능 희성전자 회장이 구광모 LG 상무에게 (주)LG 주식 19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주)LG는 LG그룹 지주회사로 이 회사 대주주가 될 경우 그룹 전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증여로 구 상무는 총 1024만9715주의 (주)LG 주식을 확보해.. 98-70 대파...LG, KGC인삼공사 꺾고 3연패 탈출
연패를 끊으려는 LG 선수단의 투지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98-70으로 완승을 거뒀다... 
LG그룹 내년도 인사 단행
LG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부장 대부분을 유임시키며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새롭게 승진한 인물들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최근 강조한 '실행력'을 갖춘 인사들이 대부분이다. 구 LG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부장은 예상대로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처음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