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의 명칭이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바뀐다. NCCK는 3일 “인권센터 이사회의 결의와 본회 실행위의 결의에 따라 양측은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에 1차 모임을 가지고 먼저 인권센터의 명칭을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변경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의 동성애 공연, 전 세계 미성년에 해로운 영향”
기감·기장·통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김창환·민돈원 목사, 이하 목회자연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동성애자들이 음란 공연을 펼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목회자연대는 이번 사건이 전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가정 질서와 미성년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종생 NCCK 총무 예방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예방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대학시절 한국기독학생회(IVF) 활동을 했다. 기독교 신자로서 예수를 따르는 것은 말구유에서 태어나 어려운 자들을 도우신 그분을 본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NCCK, 설립 100주년 기념 디지털 아카이브 공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그동안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를 공개했다. 이 아카이브에는 총 2만 5000건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총회 자료, 사진, 간행물, 단행본 등의 NCCK 소장 기록뿐만 아니라 관련 인물 170여 명의 약력과 연표가 담겨 있다. 연표는 연도별로 일반사, 교회사, NCCK사를 한눈에 .. NCCK 정평위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 깊은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이하 NCCK 정평위)는 25일 전날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참담함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NCCK 정평위는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NCCK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13일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맞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마음 모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가정협,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허정강 목사, 이하 가정협)가 26일 오후 서울복음교회(담임 박선진 목사)에서 제69회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을 ‘믿음의 가정으로 새로고침(F5)’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한주희 사제(가정협 부서기)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윤마태 목사(가정협 선교부장)가 대표 기도를 드렸으며 송경희 권사(새가정 위원)이 성경 봉독을 했다. 이어 윤창섭 목사(기독교대.. ‘100주년’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조직하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전체적인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선교 및 재정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NCCK “교회, 주님께서 보여주신 부활 역사 이어갈 증언자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2024년 NCCK 부활절 메시지’를 25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부활의 사랑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세상이 던진 창과 돌멩이, 온갖 모욕과 비난을 한 몸에 지고 돌아가신 주님의 부활 소식은 험악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희망”이라며 “주님의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공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 NCCK,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관련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한 입장문을 25일 발표했다. 앞서 NCCK가 부활절인 오는 31일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한다고 알려지면서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반발이 나왔다.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을 한 교회라는 점에서다. 논란이 커지자 NCCK는 지난 22일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부활절연합예배에 .. NCCK “명성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참여 결의했던 적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2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NCCK가 부활절인 오는 31일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던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사설] NCCK-인권센터, 한 몸인가 둘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산하 인권센터의 같은 듯 다른 태도가 논란거리다. NCCK 회원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 재판위원회(총재위)가 인천퀴어축제 때 성 소수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의 출교를 확정하자 NCCK 인권센터가 이를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는데, NCCK가 이를 방관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논란을 격화시키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