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JMS 정조은 등은 혐의 부인했지만 한 명은 인정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교주 정명석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2인자 정조은 등 6명에 대한 첫 재판이 9일 대전지법에서 진행됐다. 검찰은 이날 “정조은은 정명석이 성범죄 관련 수사를 받아 해외로 도피하던 시절 홍콩과 중국 등지에서 함께 도피생활을 하며 피해자들을 데려오는 역할을 했고 2018년 출소 후에도 정명석이 성범죄에 대한 습벽이 있다는 사실을..
  • JMS 교주 정명석 씨
    정명석 측, JMS 목사 출신 변호인 해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의 변호인들이 줄줄이 사임을 표명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의하면, 정씨 측은 지난 12일 변호인 A씨의 해임 신고서, 같은날 다른 변호사 B씨의 사임 신고서를 재판부에 냈다...
  • JMS 교주 정명석 씨
    검찰, 정명석 성범죄 도운 혐의로 정조은 등 8명 기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등 간부 8명이 정명석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은 3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정조은을 구속기소했다. 또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방조·강제추행 방조 등의 혐의로 민원국장 A씨는 구속기소, 나머지 4명은 불구속기소했다.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 JMS 교주 정명석 씨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구속 기간 6개월 연장돼
    대전지법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씨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공판에서 정 씨에 대해 추가로 기소한 혐의를 병합해 그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JMS 2인자' 정조은 비밀조직 실체… '그알' 시청률 8.1%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시간 동안 특별편성돼 방송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회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까지 지난 8일 방송된 1347회 '사라진 7분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은 5.2%였다...
  • 박재홍의 한판승부
    “정명석 측 변호사, 법정서 피해 여성에 ‘정서적 피해’에 가까운 심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을 제작한 조성현 PD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난 3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6차 공판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 PD는 이날 재판에 정명석 씨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증언하고자 나온 홍콩 출신 A씨가 재판 이후 자살 얘기 등을 꺼내며 매우 힘들어했다고 ..
  • 금산군기독교연합회
    금산 교계 “JMS 정명석 영원히 구속하라”
    충청남도 금산군 교계가 당국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JMS에는 해체를 요구했다. 금산은 정명석의 고향이자 JMS 수련원이 있는 곳이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이하 금기연)는 5일 금산제일교회에서 발표한 규탄 성명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더러운 욕망으로 대할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이라며 “이 행위가 21세기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에 놀라며 그 대상..
  • JMS 교주 정명석 씨
    “정명석 측 ‘왜 저항 안 했나’ 등 거듭 물어… 피해자 결국 구토”
    지난 3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6차 공판이 시작된 지 약 6시간 만인 오후 8시께 끝났다. 정 씨는 홍콩 국적 A(29)씨 등을 준강간하거나 성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은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출두한 A씨 신변 호보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유영권 예장 합신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독하고 있다.
    “JMS 등 이단·사이비 집단, 사회에서 퇴출돼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최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다뤄진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사이비·이단 집단인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 관련 집단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나 사실상 기독교의 정통을 따르지 않는 종교적 기생 집단으로 반교회적..
  • CPBC 뉴스 김혜영의 뉴스공감
    “정명석에 성폭행 당한 여신도, 의사 돼 여신도 낙태시술”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에게 성폭행을 당한 JMS 여신도 의대생이 이후 산부인과 의사가 돼 정명석과의 성관계로 임신한 JMS 여신도들에 대한 낙태시술을 시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JMS 피해자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 김도형 교수(단국대 수학과)는 23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80년대 초반 정명석이 여자 의대생을 성폭행했다. 그 여자 분은 산부인..
  • 충남 금산군 월명동 JMS 수련원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관련 대대적 압수수색
    경찰과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본거지인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 내 한 성전의 모습.
    검·경, 정명석 관련 JMS 수련원 등 압수수색
    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소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본산 등에 수사관 각각 총 80명과 1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A씨의 범행 가담 정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A씨의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