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senate.gov
    해리스, 美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위한 대의원 확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과 AP 통신의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후보 지명에 필요한 1976명을 크게 상회하는 대의원 지지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에 들어서기 전 첫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北, 트럼프의 ‘김정은 브로맨스’ 발언에 냉담한 반응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나는 그들과 잘 지냈다", "많은 핵무기나 다른 것을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트럼프가 조미관계 전망에 대한 미련을 부풀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민주당, 한 달 내 대체 후보 선출 ‘대혼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11월 대선을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은 한 달 안에 새로운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유례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카멀라 해리..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재선 출마 포기 선언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국가로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 정부의 주요 업적들을 나열하며, "오늘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北김정은에 긴장 풀고 야구보러 가자 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후 20일(현지시각) 유세에 나서, 과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야구 경기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 재임했을 때 김 위원장과 "잘 지냈다"고 말했다...
  •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 ⓒwiki
    美 JD밴스 상원의원,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 공식 수락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17일(현지시간), JD밴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다. 밴스 의원은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자리에 겸허히 서서 압도적인 기쁨으로 미국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함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
    트럼프, 총격 사건 이틀 만에 전당대회 등장 “건재함 과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로 부상을 입은 지 불과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깜짝 등장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오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을 겨눈 용의자 토마스 크룩스. ⓒX 갈무리
    FBI,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단독 범행’ 잠정 결론
    FBI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의 신원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주 베설파크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다. 크룩스는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으며, 직장 동..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FOX 영상 캡처
    트럼프, 총격에도 무사… 군중 1명 사망 2명 중상에 총격범 사살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을 전 대통령이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미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로 여겨 조사에 들어갔다. 사법 당국은 총격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집회 현장에서 AR 스타일의 소총 1정을 회수했다고 AP 통신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