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로 올해도 성탄절 메시지를 백악관에서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나온 영상에서 “전국의 모든 가족에게, 영부인과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매우 매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위터 올해 가장 많이 트윗된 인물 1위 트럼프...6위 BTS
8일 트위터가 ‘2020년 이런 일이 있었다(This Happened 2020)’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트윗과 계정을 결산했다. 올 한해 가장 많은 화제가 된 키워드는 ‘COVID19’였다. 올해의 해시태그 1위를 차지한 #COVID19는 유사 해시태그를 포함해 4억 건 정도 트윗 됐다... 트럼프 “‘메리 크리스마스’ 제거 시도, 내버려두지 않을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밤(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를 자랑스럽게 말한다(We say MERRY CHRISTMAS proudly again!)”는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의 연설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는데,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약 한 달 앞두고 그가 이날 현지 남부 발도스타(valdosta)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 美 히스패닉의 트럼프 지지 이유… ‘신앙’ 때문
미국 남침례교에서 운영하는 ‘뱁티스트 포스트’는 미국 내 많은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던 가장 큰 이유는 “종교(Religious)”라고 분석한 최근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美바이든, 공식 정권인수 절차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최선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머피 GSA 청장과 그 팀에 (인수인계) 초기 의례에 관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권고하며, 내 팀에도 같은 일을 하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美 대선 결과에 대해 주목할 점 7가지
1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020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7가지 주목할 점’에 관해 개재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하며 우편투표가 유권자 사기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지난 주말에 미국의 대다수 언론들은 바이든 후보를 당선인으로 보도했으며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트럼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 트럼프 재선 예측한 美 목회자들 “연방대법원서 판가름 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확언했던 미국 카리스마 운동파(Charismatics)의 지도자들은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한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예언 사역자 켓 커(Kat Kerr)는 최근 ‘더 엘리야 리스트’ 생방송에서 “당신이 무엇을 듣든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는 미국의.. 바이든 "트럼프 대선 불복 솔직히 당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에 "당혹스럽다"면서도 정권 인수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에스퍼 美국방장관 전격 해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매우 존경받는 크리스토퍼 밀러 국가대테러센터 소장(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이 국방장관 대행을 맡는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즉각 효력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 확정 유예… 인수위 출범 차질
1963년 연방 의회가 제정한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조달청에 해당하는 GSA는 대통령 당선인(president-elect)을 확정한 뒤 대통령·부통령 당선인에 공식적인 직무 인수인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사실상 GSA가 승자 선언의 권한을 쥐고 있는 셈이다... 바이든 “분열 아니라 단합 지향 대통령 될 것”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대선 승자로 공식 선언된 뒤 윌밍턴에서 행한 당선인으로서의 첫 연설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 마스크, 연한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뒤 "붉은 주(공화당 지지 주)도 푸른 주(민주당 지지 주)도 보지 않고 오직 미국만 보는 대통령이 되겠다. 모든 미국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 뒤집기 성공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 개표 막판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 잡으며 당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