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
    CTS 특별생방송 세월호 실종자를 위한 특별 기도회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와 관련해 18일 "세월호 실종자를 위한 특별 긴급 기도회"를 생방송으로 방송했다. 진행을 맡은 전기철 목사(강남 새사람 교회)는 '요나서 2장 6절~7절' 말씀을 인용하며, "지금 세월호 안에 있는 271명이 요나가 물고기 배 속안에 무사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
  • 세월호 침몰
    [진도 여객선침몰] 세월호 선장 최대 무기징역…특가법 첫 적용
    검찰이 세월호 선장 이준석(68)씨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엄벌 의지를 보였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광주지검 목포지청장)는 18일 이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도주선박의선장 또는 승무원에대한 가중처벌, 형법상 유기치사 및 과실 선박매몰, 수난구호법(인근 선박 등의 구조지원), 선원법 위반 등 5가..
  • [진도 여객선 침몰] 뉴스타파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 제지했다"...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 현장의 상황을 담은 뉴스타파의 보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뉴스타파 및 종편 채널에서는 정부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잠수부 투입을 의도적으로 제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뉴스타파는 정부가 실종자를 적극 구조하고 민간 잠수부를 포함해 총 520명의 잠수부가 현장에서 수색 작업에..
  • 4.19 조찬기도회
    "4.19혁명이 프랑스 혁명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4.19혁명 제54주년을 기념하며 '제32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4.19혁명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리였으나, 다만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단원고 교회학생 실종자 상황
    안산시 기독교 연합회가 단원고교 가운데 교회 학생 재난 실종자 상황을 살펴보면, 안산제일장로교회(7명) 명성감리교회(5명) 안산동산장로교회(4명) 안산광림감리교회(4명) 예수사람들교회(4명) 성광람리교회(3명) 안산빛나교회(3명) 꿈의감리교회(2명) 산정현교회(2명) 하나감리교회(2명) 서광감리교회(1명) 안산평촌교회(1명) 쉼터교회(1명) 풍성한교회(1명) 목양교회(1명) 평안교회(1명) ..
  • 안산기독교연합회 기도회
    한국교회, '세월호' 실종자와 가족들 기도하고 돕는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 한국교회가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 승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 안산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는 18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를 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
  • 박근혜
    [진도 여객선침몰] 박 대통령, 진도체육관 방문…실종자 가족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이 추가 구조자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도체육관에 도착해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 탑승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
  • 한기총 임원회
    한기총 임원회, 세월호 관련 기도의 시간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17일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3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건과 관련, 잠시 기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회의는 회의점명 결과 22명 참석, 14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안산 지역 16개 교회 학생 42명 행방불명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안산 지역 16개 교회에서 42명의 교회 학생들이 현재 행방불명이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총무 원영오 목사는 "아직 현장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모른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분노보다는 기도할 때"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담임목사는 페이스북에 "기도합시다...분도보다는 긍휼로"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전했다. 그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긴급하게 편지를 올린다"고 밝히고, "어제 아침에 일어난 해양사고로 큰 인명사고가 일어났는데,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 있는 단원고의 꽃다운 청춘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 편지를 쓰고 있는 현재 학생 및 교사 340여 명 중 80여 명의 ..
  • 세월호
    [진도 여객선침몰] 세월호 생존자 가능성 알리는 SNS...관계 당국, 사실 여부 확인중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진도 인근에서 침몰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에어포켓에 세월호 생존자들이 남아 있다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주장들이 각종 SNS를 통해 전해져 관계 당국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17일 새벽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이 일어났다"며 "선내 오락실 근처에 김나영, 김주희 외 2명이 살아있다고 가족들에게 전화가 왔다. 근처에도 생존자들의 소리가 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