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희 작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작가 별세, 향년 80세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우리 사회의 비참함과 부조리를 고발했던 조세희 작가가 25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지병으로 향년 80세의 생을 마감했다.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창과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던 1965년 경향신문의 신춘문예에 단편 ‘돛대 없는 장선(葬船)’으로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