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신당, 내달 17일 창당준비위 출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28일 다음달 중순 새정치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새정추는 다음달 17일 오후 2시부터 백범기념관에서 발기인 2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창당발기인 대회'를 연다. 이날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면..
  • 안철수 신당
    안철수 '새정치추진위원장에 박호군前장관 등 4명'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공동위원장에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김효석, 이계안 전 의원이 선임됐다. 추진위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 추진을 위한 공동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전 장관은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
  • 與野, 안철수신당 공식화에 잇단 견제
    여야가 29일 안철수신당 출범 소식에 잇따라 견제구를 던졌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창당 시기, 인물 구성 등 모든 게 아리송하고 기자회견 역시 창당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 걸 보면 내년 지방선거 대비해 급하게 창당하려는 것처럼 보인다"며 "어부지리 꼼수정치를 하지 말고 진지하게 민생 경제를 논하는 정도정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
  • 안철수 신당
    안철수, 신당 창당 선언…정치권 변동 예고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민과 함께'를 기치로 삼고 창당을 공식화했다, 안철수 의원은 28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이하 새정치추진위)' 출범을 선언하고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논의구조,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국민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구체적인 창당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년 지방선거에 최선을 다해 책임있게 참여할 것이라고 ..
  • 안철수
    안철수, '세력화' 속도 내는 듯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전국 조직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안 의원의 '정치적 시험대'로 여겨지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일단 정치세력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에 대해 준비가 되면 직접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측근들 사..
  • 안철수 의원, 대선개입사건 특검추진하자 제안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검사 수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과정에서 일어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모두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민생을 이야기하는 만큼 ..
  • 안철수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음 달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인천을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5일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지모임인 인천내일포럼(상임공동대표 박영복) 주최로 인천YWCA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보궐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 전략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하고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야권 강세 지역인데도 좋은 분을 찾지 못한다면 후보를 내..
  • 조경태 의원
    조경태 "안철수신당 인정, 협력 경쟁"
    지난 4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한 식당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주최 기자간담회에 나온 민주당 조경태(부산 사하을, 3선 의원) 최고위원이 밀양송전탑 중재 해결과 안철수 의원의 현상에 대해 입장을 피력했다. ..
  • 정책간담회 인사말 하는 안철수 의원
    안철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단계적 폐지 제안"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8일 기초의원·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정당공천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한 '지방자치 정차 재정분권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문재인 안철수 '회동' 진전 없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담판회동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두 후보가 2시간여 가진 비공개 단독 회동 후 양측 대변인들은 "성과가 없었다. 한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 안철수
    국민 34.0% 안철수 독자세력화 '기성 정치인 배제해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자신의 지지세력을 출마시켜 독자세력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들은 기성정치인과 참신한 인물의 적절한 영입 또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을 비슷한 비중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선 부정적 견해가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