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D-70] 각 후보 빠른 행보…'체제정비' 나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10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갈등이 거의 수습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안 위원장과 접촉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안철수, 7대 정책비전 제시…"정치개혁 최우선"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앞세운 정치·경제·교육·결혼과 출산·노후와 질병·남북관계 등 7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 안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선대위의 3대 축 중 하나인 '민주캠프' 국민통합위원장에 26일 '깜짝 발탁'된 새누리당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재경일보 회장)이 향후 활동과 관련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7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평소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어떤 일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
  • 안철수, "저는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대선 완주의 뜻을 피력했다. 25일 저녁 안 후보는 PD수첩 방송 정상화를 위한 호프(HOPE) 콘서트 '응답하라!PD수첩'에 참석해 "제가 지난주 수요일(대선출마 기자회견 날)에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