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지난주에 이어 8일에도 온라인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크리스천투데이(CT)가 이날 그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선 김 목사는 설교 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가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건에 대해 “3일간 그 병원(청도 대남병원)에 있었던 권사님도, 그 부목사님과 같이 다녀온 분들.. 
광주서 자가 격리 해제 이후 감염 확인된 확진자 발생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9일 서구 주민 A(25·여)씨가 전날 밤 코로나 감염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지역에서 15번째 확진자가 됐다... 
‘확진’ 대구 신천지 신도, 난동 부리고 도주하다 붙잡혀
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A씨(67·여)가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고 도주했다가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우종학 교수 “종교집회 금지는 바람직하지 못해”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8일 “모든 종교집회를 지방정부가 긴급명령으로 금하는 조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지 힘으로 누르면 반발이 심해질 수 있고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했다. 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 같이 밝히며 “종교집회를 힘으로 막겠다는 생각은 종교의 자유 문제와 실효성의 문제 두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지난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 
대구 한마음아파트,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
대구시가 7일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이라고 밝히면서, 그 동안 피해 부모들이 제기했던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닌데도… “신천지 아니냐” 의심받는 시설들
본지는 최근 신천지 시설일지 모른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에 위치한 한 건물에 도착했다. 3층에 올라가보니 ‘청년 문화연구소 OO공방’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알리는 간판이나 안내문 등은 없었다. 대신 입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폐쇄조치’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지자체가 시민제보를 통해 신천지 관련 시설이라며 방역·폐쇄를 완료한 것이다... 
경기도, 신천지 시설폐쇄 2주간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 
권영진 시장 “신천지 1차 명단 중 9일까지 검사 안 받으면 고발”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는 대구 신천지 교인들(1차 확보한 명단 중)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신천지 대구 측 “한마음아파트, 우리 거주시설 아냐”
대구시가 7일,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천지 교인이라고 한 것과 관련, 신천지 대구 측이 “해당 아파트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거주시설이 아니”라고 8일 밝혔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전 성도 방역 협조’ 특별지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7일 특별지시 공문을 통해 방역에 전 성도가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고 신천지가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씨는 공문에서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의료계, 요양원, 다중 이용시설 등 종사자는 무증상이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전 성도 역시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집단 확진자’ 나온 아파트 입주민 66%가 신천지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누락 동선’ 드러난 ‘확진’ 신천지 교인 고발
강원도 원주시가 6일 3번 확진자 신천지 신도 A(56)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원주 행구동에 있는 한 아파트 동대표인 A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가족 2명을 비롯해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해 왔던 70대 남성과 부부, 관리사무소 직원, 동대표 회의 참석자들까지 접촉자 6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