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고착화되는 '가난의 대물림'우리사회에서 가난의 대물림이 점차 고착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저소득층에서 고속득층으로 올라서는 경우는 0.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1차)부터 2012년(8차)까지 계속 패널 조사에 참여한 5천15가구의 소득계층 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상소득 기준 빈곤 탈출률이 2005~2006년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