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최대의 눈폭풍 제너스가 미연방 수도 워싱턴DC부터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등 동북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돼 비상이 걸렸다. 22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폭설의 예상치는 20~30cm로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급강하한 기온과 시속 65k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의 교통량을 보이는 남북간 고속도로 I-95를 비롯, 인.. 미국 중서부 매서운 눈 폭풍 강타...사흘째
【오스틴=로이터/뉴시스】미 중서부에 매서운 눈 폭풍이 사흘째 계속된 6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교통이 마비되며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기상예보업체 어큐웨더닷컴(AccuWeather.com)은 이날 한파와 눈 폭풍이 북서부 텍사스-멕시코 국경 지역부터 댈러스 인근까지 확산된 눈 폭풍과 강추위가 아칸소주와 켄터키주 서부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