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 후반전 김진규(전북 현대)와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이 승리를 이끌었고, 이라크는 경기 도중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밀려났다... 
단련하신 후에 사용하시는 하나님, 욥의 고난과 신앙의 의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욥 목사)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둘째 날인 지난 2일에는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욥 총회장이 ‘단련 후 사용하시는 하나님’(욥기 23:8-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복음화보다 ‘해방’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선교’, 전도 약화시켜”
지구촌선교연구원(원장 안승오 교수)·중동성서신학원(원장 김병호 목사)이 5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적대세력과 선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5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션교회·반석교회·온누리교회가 후원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민주당 주도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를 가능케 하는 법안들로,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 행사 및 본회의 재표결 부결로 번번이 폐기됐던 법안들이다. 이번에는 민주당의 수정 발의와 야권 결집을 통해 가결로 이.. 
이재명 대통령,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총리가 권한 없이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후 예정된 회의를 이유로 별도의 질의응답은 진행하지 않았다...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증원, 국회와 지속 협의하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법원행정처를 통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법관 증원 법원조직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소위 통과
대법관 정원을 확대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으며, 국민의힘은 "일방적 표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해 '법원조직법..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뇌물 및 대북송금 혐의 징역 7년 8개월 확정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원심이 선고한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 5천만 원, 추징금 3억 2,595만 원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거나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산불 대응 방안 집중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산불 재해의 특이성과 정부의 대비 대책,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 대선 패배 책임지고 잇따라 사퇴 선언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제히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 선언을 시작으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즉각적인 사퇴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권성동, 대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직 자진 사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 원내대표는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단순히 비상계엄 사태나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으로만 보지 않았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위기 상황…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 경제 상황을 “제2의 IMF 외환위기”에 비유하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반복해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그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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